<table width="100%" style="font-size: 12px;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spacing: 0px; color: #404040; font-family: Gulim; line-height: 20px">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left" style="font-size: inherit;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spacing: 0px; table-layout: fixed"> <tbody> <tr> <td align="left" valign="top" class="han" style="font-size: 9pt; color: #505050; font-family: 굴림">제가 그런건 아니구요 저희 아빠가요...<br /><br />구 쏘렌토 02년식 이제 거의 17만 타셨는데<br /><br />이게 원래 엄마가 출퇴근용으로 몰던건데 1년전쯤부터<br /><br />아빠가 트럭만 몰기도 질리고 일하는 사람이 차가 없어서<br /><br />출퇴근용으로 트럭을 주고 아빠 본인이 쏘렌토를 모시는거에요<br /><br />대신 엄마 출퇴근용으로 모닝을 새로 뽑아준거구요...<br /><br />아무리 출퇴근이 힘들어도 그렇지 차를 남한테 덮석 주는것도 참...이해가 안되요<br /><br />2주전에 갑자기 차가 덜덜 거리는게 조금만 더 달리면 폭팔할거 같아서<br /><br />수리를 맡긴다더니 기아 서비스 센터에 맡긴게 아니라<br /><br />정체불명의 정비소에 차를 맡기셨네요...<br /><br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되나요?<br /><br />아는 친구가 싸게 해준다니 뭐니 그러시더니 엔진을 350 이나 주고 새걸로 바꿨데요...(새건지 중곤지 뭔지도 모름)<br /><br />저희 아빠가 B형에다가 매우 보수적인데다가 자기 주장이 강하셔서<br /><br />제가 수리하기 전부터 계속 엄마랑 기아 센터에 맡기라고 권유했지만<br /><br />내가 가장이다, 조용해라, 니들이 뭘 아냐 이러면서 짜증이란 짜증은 다 내면서 말을 한마디도 듣지도 않고<br /><br />결국 일 났네요...폐차도 권유했는데 죽어도 안하겠다하셔서 현금 350만원 날리고 고쳐서 타다가 1주도 안되서 고장...<br /><br />안그래도 넉넉치 않은 가난한 가정 형편인데 아빠 한 사람의 고집 때문에<br /><br />저와 엄마, 동생까지 점점 힘들어지네요<br /><br />그 정비소에선 100만원 더 내놓으라하고 아빠는 민원 넣는다 그러네요<br /><br />하...님들 이 일을 어쩌면 좋죠..?<br /><br />이거 돌이켜낼 방법이 없을까요?<br /><br />2달치 생활비가 공중분해 될 판입니다 ㅠㅠ...</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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