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 해당 동영상은 암흑의 파괴자 9셋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1,2번방은 뭐 하는일 뻔하니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이계 풀 영상을 찍어 공략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번방(동영상 초반)
3번방에 들어가기 전 동영상을 보시면 제가 니콜을 뽑지 않은채로 들어간걸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니콜을 뽑고 3번방으로 들어갈 경우, 연기의 베니쉬는 "파티원보다 먼저 니콜을 인식"합니다.
그래서 파티원들은 베니쉬가 대사치고 있는거 다 보기도 전에 베니쉬가 하늘로 슝 날아가는걸 보게 됩니다.
정크타이밍 날리고 순간 파티는 혼란스러워지죠.
니콜 흑사진으로 잡는분들 많으신데 요즘은 그냥 깡으로 때려잡거나 혹은 정크돌립니다. 사실상... 니콜은 3번방에서 흑사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끔 흑사진으로도 베니쉬 못잡고 운석쪽으로 날려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흑사진은.. 그냥 안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 뭐하면 동영상처럼 야망 펼쳐놓고 대기하고 있으면 지가 알아서 데미지가 들어가며 날아갈려고 자세잡던게 풀립니다. 결론은 걍 야망씁시다.
4번방(동영상 13초)
여기서 보시면 암파 9셋의 위력과 기요틴의 범위를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암파가 9셋이라 한번만 내려찍는다고는 하지만 사실 기요틴은
12타(한번 긁고) + 34타(땅에 찍고) 이렇게 총 4번을 공격합니다. 이중 4타가 제일 강한데,
암파 9셋으로 12타를 생략해도 4타보다 1/4정도 약한 반퍼뎀+반고뎀 3타가 먼저 들어갑니다.
그러면 아스타로트, 인센트, 티아매트 등의 방어패턴 들어가는 캐릭들은
3타를 일단 맞고, 방어패턴에 들어간 다음 4타를 맞아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3타의 타격 범위가 4타의 타격 범위보다 조금 좁습니다.
이 말은 조금만 잘 재서 잘 찍으면 3타<->4타의 오묘한 타격 범위 안에 방어패턴 네임드가 들어간다면
3타를 생략하고 4타의 강력한 데미지를 바로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게 정말 굉장히 애매합니다. 이건 정말 파티원분들에게 양해와 양해를 구해가면서 하루에 한두번씩 시도해 봐야 그 오묘한 범위를 파악해 낼 수 있습니다.
그 범위만 정확히 알게 되면, 무극, 카이져 못지않은 네임드 원킬이 가능해집니다.
심지어, 암파 9셋이면 기요틴 쿨타임이 20초대입니다. 빙벽까지 먹으면 더 줄어듭니다. 거짓 조금 보태서 방마다 핵기요틴을 뻥뻥날릴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제 사령은 아스타로트까지 원킬내봤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기요틴 3타는 반퍼뎀+반고뎀이지만 4타는 순수 고뎀입니다. 이말은... 제련이 적어도 6제련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독공도 꽤 높아야하고, 홀리도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조건만 만족하면, 저렇게 원킬이 가능해집니다. 어때요, 참 쉽죠?
5번방(동영상 33초)
4마리가 나오는 패턴입니다. 여기서도 사령은 염제 광넨, 갓이져 라댄만큼 빠른 스피드는 아니지만, 혼자서 4마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4번방에서 흑사진을 준비하고 들어갑니다.
방에 입장하면 맵 중앙에서 살짝 위쪽으로 샤컷을 날린 뒤 분기를 시전하면 상단의 두마리가 묶입니다.
이 틈에 잽싸게 조금 살짝 아래로 내려가서 바로 기요틴을 찍습니다! 맵 오른쪽에 안보이는 주홍이도 하나 있지만 기요틴 범위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빻! 요래 찍으면 위 두마리가 묶인 새 아래 두마리가 순식간에 처리됩니다. 이후 천천히 흑사진에 묶인 두마리를 정리해주시면 쉽고 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검대 바칼에서 사용가능한 소소한 팁이 몇가지 있지만 치킨이 왔으므로 다음에 천천히 영상과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