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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14192
    작성자 : 우리나린
    추천 : 2
    조회수 : 2745
    IP : 108.180.***.22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7/25 20:08:49
    http://todayhumor.com/?readers_14192 모바일
    상실의 시대: 구절들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family:'바탕';font-size:small;">계속 곱씹게 되는 구절들만 모아서 적어뒀습니다.</span></div> <div><font face="바탕" size="2"><br></font></div> <div>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text-indent:40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레이코 씨도 담배를 입에 문 채 웃었다<span lang="en-us">. </span>“그렇지만 당신은 솔직한 사람 같군<span lang="en-us">. </span>난 보면 알아<span lang="en-us">. </span>난 여기에 칠 년간 있으면서 온갖 사람이 오가는 걸 봐왔으니까 알 수 있어<span lang="en-us">. </span>제대로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과 열 수 없는 사람과의 차이 말이야<span lang="en-us">. </span>당신은 마음을 열 수 있는 쪽이야<span lang="en-us">. </span>정확하게 말해서 열려고 마음만 먹으면 열 수 있는 사람<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열면 어떻게 되죠<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레이코 씨는 담배를 입에 문 채 즐거운 듯이 테이블 위에 손을 모았다<span lang="en-us">. </span>“회복되는 거야<span lang="en-us">.</span>”라고 그녀는 말했다<span lang="en-us">. </span>담뱃재가 테이블 위에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도 않았다<span lang="en-us">. (p. 152-153)</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span lang="en-us"><font face="바탕" size="2"> </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그래서 말이야<span lang="en-us">, </span>때때로 나는 이 세상을 둘러보면 정말 치가 떨려<span lang="en-us">. </span>어째서 이 사람들은 노력이란 것을 하지 않을까<span lang="en-us">, </span>왜 노력도 하지 않고 불평만 할까 하고 말이야<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나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가사와 선배의 얼굴을 쳐다보았다<span lang="en-us">. </span>“제가 보기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악착같이<span lang="en-us">, </span>허리가 휘도록 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span lang="en-us">. </span>제가 잘못 보고 있는 건가요<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그건 노력이 아니라 단순한 노동일 뿐이야<span lang="en-us">.</span>” 하고 나가사와 선배는 간단히 말했다<span lang="en-us">. </span>“내가 말하는 노력이란 그런 게 아냐<span lang="en-us">. </span>노력이란 좀 더 주체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거야<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가령 취직이 결정되어 다른 사람들은 한숨 돌리고 있을 때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한다든가 그런 거 말인가요<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그래<span lang="en-us">, </span>그런 거야<span lang="en-us">. </span>난 봄까진 스페인어를 완전히 마스터할 거야<span lang="en-us">. </span>영어<span lang="en-us">, </span>독일어<span lang="en-us">, </span>플아스어는 이미 되었고<span lang="en-us">, </span>이탈리아어도 대충 되어가고 있어<span lang="en-us">. </span>이런 게 노력 없이 가능할까<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그는 담배를 피웠고<span lang="en-us">, </span>나는 미도리의 아버지를 생각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미도리의 아버지는 텔레비전으로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하는 건 상상조차 못했을 거라고 생각했다<span lang="en-us">. </span>노력과 노동의 차이가 어디 있는지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런 걸 생각하기엔 그는 아마도 너무 바빴을 것이다<span lang="en-us">. </span>일도 바빴을 테고 후쿠시마까지 가출한 딸을 데리러 가기도 해야 했으니까<span lang="en-us">. (p. 292)</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span lang="en-us"><font face="바탕" size="2"> </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넌 아무래도 내 말을 이해 못하는 것 같은데<span lang="en-us">, </span>사람이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은 그럴 만한 시기가 되었기 때문이지<span lang="en-us">, </span>그 누군가가 상대에게 이해해주기를 바랐기 때문이 아니야<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p. 301)</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span lang="en-us"><font face="바탕" size="2"> </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내가 그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것은 십이 년이나 십삼 년이 지나고 나서였다<span lang="en-us">. </span>나는 어떤 화가를 인터뷰하기 위해 뉴멕시코 주 산타페에 가 있었다<span lang="en-us">. </span>해질녘 근처 피자하우스에 들러 맥주와 피자를 먹으며 기적처럼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다<span lang="en-us">. </span>온 세상의 모든 것이 붉게 물들고 있었다<span lang="en-us">. </span>내 손과 접시<span lang="en-us">, </span>테이블과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이 온통 붉게 물들고 있었다<span lang="en-us">. </span>그런 압도적인 석양 속에서 나는 문득 하쓰미 씨를 떠올렸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때<span lang="en-us">, </span>그녀가 일으켰던 내 마음속의 소용돌이가 무엇이었던가를 이해했다<span lang="en-us">. </span>그것은 채워질 수 없었던<span lang="en-us">, </span>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채워질 수 없을 소년기의 동경과도 같은 것이었다<span lang="en-us">. </span>나는 그렇게 타오르는 듯한 순진무구한 동경을 벌써 까맏그한 옛날에 어딘가에 잊어버리고 왔기에<span lang="en-us">, </span>그런 것이 한때 내 안에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오랫동안 잊어버린 채 살아온 것이다<span lang="en-us">. </span>하쓰미 씨가 흔들어놓은 것은 내 안에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나 자신의 일부’였던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것을 깨달았을 때<span lang="en-us">, </span>나는 거의 울어버릴 것 같은 슬픔을 느꼈다<span lang="en-us">. </span>그녀는 정말이지 특별한 여자였다<span lang="en-us">. </span>누군가가 어떻게 해서든 그녀를 구원했어야만 했다<span lang="en-us">. (p. 304)</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span lang="en-us"><font face="바탕" size="2"> </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인생이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나는 몇 번이나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다가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span lang="en-us">. </span>“아마도 내 머리가 나쁜 탓이겠지만<span lang="en-us">, </span>가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어<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비스킷 통에 여러 가지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는데<span lang="en-us">, </span>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잖아<span lang="en-us">? </span>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만 자꾸 먹어버리면<span lang="en-us">, </span>나중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거든<span lang="en-us">. </span>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span lang="en-us">. </span>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span lang="en-us">. </span>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span lang="en-us">.</span>”<span lang="en-us"> (p. 357)</span></font></p><p></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span lang="en-us"><font face="바탕" size="2"> </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bottom:.0001pt;line-height:normal;"><font face="바탕" size="2"><span lang="en-us">        </span>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나와 죽은 자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간다<span lang="en-us">. </span>기즈키는 열일곱 살 그대로이고 나오코는 스물한 살인 채 그대로인 것이다<span lang="en-us">. </span>영원히<span lang="en-us">. (p. 395)</span></font></p></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7/27 08:50:08  39.7.***.97  소하나  538342
    [2] 2014/07/30 19:53:21  119.70.***.220  삼월토끼  1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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