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9484&s_no=129484&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402916"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9484&s_no=129484&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402916</a></div> <div> </div> <div>1편 포탈</div> <div> </div> <div>일단 본문에 앞서,</div> <div>4세 유아는 왼쪽 허벅지부터 흉부까지 시티110(오토바이 종류)의 앞바퀴에 맞어, </div> <div>타박상에 입엇으나, 다행이 타박상 이외에 어떠한 이상이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사실 이건 사장이 저에게 말해준것이아니라, 저 또한 사장과 주방이모가 하는 이야기를 들엇을뿐,</div> <div>정확한 사정을 모릅니다. </div> <div> </div> <div>더불어 말하자면,</div> <div> </div> <div>벌금과 채벌, 그리고 합의에 대해서는</div> <div>그후 주방이모에게 절단육을 같이 손질하면서 속닥속닥 숙덕숙덕 오키오키 동키동키 한결과로 얻어낸것입니다.</div> <div> </div> <div>문제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div> <div>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그리고 설사 이 가게 브랜드에 대해서 아시더라도, 직접 댓글에 <span class="re_green">쓰시는 건</span> 자재 <span class="re_red">부탁드리겠습니다</span> .<br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베오베까지 갈줄이야..</div> <div>꿈에도 몰랏는데 생애 첫 베오베가 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오늘은 <span class="re_green">한글 날인만큼</span>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가며,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이야기 1: 에어컨 틀었잖아요.</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한 여름날 부부가 와서, 치킨 <span class="re_green">두 마리를</span> 시켰습니다.<br />그전에 <span class="re_green">알아둬야 할</span> <span class="re_red">것이 있다면,</span> 저희는 배달을 <span class="re_green">시킬 때</span> <span class="re_green">한 마리면,</span> 125 짜리 작은 <span class="re_green">캔 콜라,</span> <span class="re_green">두 마리면</span> 1.25 큰 콜라를 함깨 <span class="re_red">갖다 줍니다.</span><br /><span class="re_purple">당연히</span> 이 부부는 <span class="re_green">두 마리를</span> 시켰으니, 콜라가 <span class="re_green">오겠지 하고</span> <span class="re_red">있었습니다.</span><br />한참이 지나도, 콜라가 오지 않자<br /><br />아주머니께서<br /><br />"사장님 왜 콜라는 <span class="re_green">안 갖다</span> 주시나요?"<br />"저희는 매장에서 <span class="re_green">드실 때는</span> 콜라를 <span class="re_green">안 줘요"</span><br />"....?"<br />"에어컨 키고, 설거지하고 <span class="re_green">드시고 나면</span> <span class="re_green">청소도 해야 되잖아요"</span><br /><br />그 부부는 <span class="re_green">나가실 때까지</span> <span class="re_green">아무 말</span> <span class="re_green">안 하고,</span> 그냥 드시고 가셨습니다.</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이야기 2: 의심병</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정말 거짓말 하나도 <span class="re_green">안 하고,</span> <br />의심병이 의료상 정말 잇는 병이라면,<br />아마 사장은 말기 환자일겁니다.<br />본인이 이전에 말했듯이 군대를 앞두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br />(사실 남은 <span class="re_green">기간 동안</span> 앞집 피자에서 <span class="re_green">군대 가기 전에,</span> 일당으로 좀 뛰어달라고 <span class="re_purple">말했기에</span> 더 <span class="re_red">일할 수 있었으나</span> 그만두었습니다.)<br /><br /><br /><br />"야 ㅇㅇㅇ<span class="re_purple">"</span><br />"네?"<br />"월래 <span class="re_green">군 입대 때문에</span> 휴학을 하면, 나머지 등록금 돌려주잖아."<br />"네, 아마 <span class="re_red">그럴걸요"</span><br />"그거 영수증 가져와"<br />"저 아직 <span class="re_red">휴학 안 했는데요?</span> 그리고 영수증은 왜요?"(11월 <span class="re_green">1일 날</span> 휴학 예정)<br />"(영수증 이야기는 그대로 <span class="re_green">무시하시고) 그래?</span> 그럼 <span class="re_red">영장 나왔지?"</span><br />"네, <span class="re_red">나왔는데요?"</span><br />"그거 가져와"<br />"아니 그걸 왜 가져와요. 제가?"<br />"너 <span class="re_purple">이 새끼</span> <span class="re_green">군대 간다는 거</span> <span class="re_green">뻥 아니야?"</span><br /><br /><span class="re_green">정말 정말</span> 정색한 <span class="re_red">표정을 짓고 싶었지만,</span> <br />그와 나는 고용주와 <span class="re_green">고용인 아닌가,</span> 그래도 사람인데 끝까지 비행기는 태워줘야 <span class="re_green">될 것 </span></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같았습니다.<br /><br />그리고 그 다음날 <span class="re_green">영장 보여주고,</span> <span class="re_green">그 다음 주에</span> 바로 그만두었습니다.</span></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span>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span>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span>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이야기 3: 병신력</span></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span>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아직도 이 이야기를 <span class="re_red">하려면,</span> 정말 <span class="re_green">사장 얼굴</span> 한대 <span class="re_green">치고 싶습니다.</span><br />이 이야기를 보는 제 <span class="re_purple">동기와 유인 동생들은</span> <br />'저 형 성격에 이걸 <span class="re_red">참았나?'</span> <span class="re_green">할 정도로</span> <span class="re_red">놀라울 수도 있습니다.</span><br />이 날은 광복절이었습니다.<br /></span></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span class="re_green">때는 7시, 한창 피크 <span class="re_green">타이밍일 때</span><br />배달을 <span class="re_red">갔다 오면,</span> 이미 다른 <span class="re_purple">치느니</span> 분신이 <span class="re_green">기다리고 있고,</span><br /><span class="re_red">갔다 오면</span> 다시 잇고,<br />이 반복을 <span class="re_green">수도 없이하고</span> <span class="re_green">있었을 때!</span><br /><br /><br /><br />분명히 내가 챙겨놓은 봉투에 <span class="re_green">특별한 소스를</span> 알맞게 <span class="re_red">넣어놨는데</span> 그게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span class="re_green">없어진 거였습니다.</span><br />분명히 그 <span class="re_green">특별한 소스는</span> 그냥 먹어도 맛은 분명히 있지만, 그 바쁜 상황에 화장실에서 <span class="re_green">특별한 소스를</span> <span class="re_red">처먹는</span> <span class="re_purple">새기는..</span> 배달원은 <br /><span class="re_green">없을 거라고</span> 봅니다.<br /><br /><br /><br />"야 봉투에 <span class="re_green">특별한 소스</span> <span class="re_red">챙겼어?"</span><br />"네 <span class="re_red">챙겼어요"</span><br /><br /></span>사장이 보더니<br /><br />"챙기긴 뭘 챙겨 없잖아 이 <span class="re_purple">새끼야,</span> <span class="re_green">정신 안 차려?"</span><br />"뭘 <span class="re_green">안 챙기긴</span> <span class="re_green">안 챙겨요</span> <span class="re_red">챙겼고만"</span><br /><br /><br />슥 보니 정말 <span class="re_green">없어졌던 겁니다.</span> <span class="re_green">말 그대로</span> 화장실을 <span class="re_red">갔다 온 사이에,</span> 누군가 <span class="re_green">가져간 게</span> 분명합니다.<br />사장은 정신을 <span class="re_green">안 차린다고</span> 변화무쌍한 씨로 시작하는 말을 시전하기 <span class="re_red">시작했고,</span><br />정말 억울하지만, 묵념하고 <span class="re_red">있었습니다.</span><br />한참을 묵념하고 <span class="re_red">있었을 때,</span> 아까 돌아가신 <span class="re_green">포장 손님이</span> 돌아오셔서<br /><br />"이 <span class="re_green">특별한 소스는</span> <span class="re_green">시킨 적 없는데,</span> 이것도 가격에 <span class="re_green">들어간 거</span> 아니죠?"<br /><br />영수증과 함께 그 <span class="re_green">특별한 소스를</span> <span class="re_red">내미는 것이었습니다.</span><br />더군다나, 포장 손님의 포장은 전부 사장이 하는데<br />본인은 '이 <span class="re_green">개. 새. 끼가</span> 지가 봉투 따로 <span class="re_green">안 챙기고</span> 내가 챙겨놓은 봉투에다가 포장 치킨 <span class="re_red">쑤셔 넣었구나'</span><br />단번에 <span class="re_green">알 수</span> <span class="re_red">있었지만,</span> 그 특별한 소스를 받아 챙기고 가격엔 <span class="re_green">이상 없다고</span> 하면서 <span class="re_green">돌려 보</span> <span class="re_green">낸 후,</span><br /><br />"야 배달 밀려 빨리 <span class="re_green">안 나가?"</span><br /><br /><br />이 <span class="re_purple">ㅅㅂ새끼가...</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이야기 4:단언컨데 이 '사장'의 대명사는 또라이가 분명합니다.</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어느날 토요일, 한주중에 가장 핫한 치킨데이.</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우리가 바쁘면, 사장이 미리 봉투에 치킨을 싸서, 우리는 갓다오자마자 바로 배달을 나가는데</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나는 주는걸 받고 당연히 나가서, 배달을 갓다줫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매장에 오니, 사장이 전화를 받고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아 배달이 끝이없구나, 끝니없어"</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시부렁거리며, 들어오는 저에게</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배달을 어떻게한거야 왜 바꿔줫어?"</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A에게 X(가격 18000)를 주고 B에게 Y(가격 16500)를 줘야됫엇는데, A-Y를주고 B-X를 주었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무슨소리에요. 사장님이 준대로 주고왓는데요?"</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영수증 확인햇어?"</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햇다니깐요"</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B에게 전화를 걸더니</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저기요. 지금 손님한테 A가 갓는데 이게 1500원 더비싼거에요. 지금 받으러 갈테니깐 준비해주세요"</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정말 본인은 그 말을 듣고 충격이 가시지가 않앗다.</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그런데 어쩜, 까라면 까고 기라면 기어야되는데</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진짜 B손님한테 욕쌍바가지로 먹고, 치킨 더러워서 안먹는다고 내 얼굴에 직격탄으로 치킨 쏟아 붙고,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는데,</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콜라따서 그대로 샴푸없이 머리 감겨주신후에, A에게가서 1500원 주고옴...</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개새키...</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아직 시작에 불과함 이 사장의 병신력 이야기는 넘치고 넘침</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span class="re_purple">이만 뿅</span></div> <div><span class="re_purple"></span>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br /><br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 <div class="active" _cssquery_uid="2">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