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접해본 리듬게임이어서 신선하기도 했고

노래도 진짜 좋은거 많았죠

내게 돌아와, 크리스마스의기억, 일렉트로판타지, 비발디인힙합..

하얀크리스마스, 쇼팽이나 베토벤,바흐 노래도 이게임으로 귀에 익히고..

서태지 노래도 오투잼으로 처음 접했는데..

다른 리듬게임은 키가 5개6개?8개인가 그러던데

오투잼만 재밌게 해서그런지 영 적응이안되고 

가운데 노란노트 스페이스바로 띵똥땡똥 치는재미가 없음..ㅜ

옛날에 피씨방에서 %5잘 치지도 못하는데 치고있으면

3학년 형들이 와서 잘한다고 같이하자고 했었죠..하 그립다

아 그때쯤에 던파라는 게임도 오픈을 했지..

내기억으로 던파 오픈하고 진짜 헬이었음

고블린중에 좀 쌘애들(벙커워커,까만에 돌던지는애)

이런애들이 피가 3,4줄 이었고 애네들 혼자잡으면 진짜 3,4분씩걸림 

평타나 어퍼슬래쉬밖에없으니까..

내구도는 던전 한번도는데 반이상 날아가고 수리비도 장난아님

던전돌면서 번돈 수리비로 다날라가고..  

광검은 휴지조각임. 내구도가 녹아 아주

리귀같은것도 없었으니까 빠르게 평타를 더 많이쳐서

내구도를 더 빨리녹이는 정도의 무기..

이거때문에 초반에 난리가 난리가 아주 가관이었음

게시판에 항의글 하며, 요즘 대작게임들 오픈하면

서버 개판치는데 그때만큼의 항의글들이.. 아주

수정한다고 반나절단위로 몹들피랑 무기내구도 들쑥날쑥 난리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썬더랜드에서 첫번째 멘붕이오고 어썬에선 얼음공격 어떻게

피하는지몰라 걍죽고 pc방 나오기 일쑤였지..

그리고 그땐 스핏파이어 작열탄이 모든 직업을 씹어먹을수있는

사기스킬이었고 교차사격과같이쓰면 게임끝

레인저들도 작열탄을 배우고 다녔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학자의토시 짱짱. 내가 왜 이 아이템 이름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결론은 던파 씨xㅇ누러느,ㅣㅏㄹ;

그때가 더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