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월 마지막 날 (그때 첫날 보상이 카나리아였죠? 아마.)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역꾸역 오긴 했습니다.

2월까지 포클이 나뒹굴다가 3월에 들어서 니칼과 메리가 판치던 때,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금카는 구경도 못 해봤고, 강적카드는 학도형 메리 한장 받고 그 시즌은 말없이 시간에 뭍혀 사라졌죠.

그 다음시즌, 레아,티아,리온, 그리고 뭔놈의 서브드랍이 이렇게 많은건지..

결국 풀돌시킨건 티아 하나 뿐이었고, 나머지는 -2~3돌에, 리온은 명함만 나왔었죠.

(어차피 티아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여차저차 해서 가챠해서 세이게이 한장 뜬거  갈려다가 나뒀는데, 의외로 검신강림콤보가 좋아서 일단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엑칼데미지 소 업이면 50% 입니다. 몇몇분들이 100%라 하시길래.)

지인은 레벨 70을 바라보고 있는데, 뭔놈의 금카가 이리도 잘 뜨는건지..

레벨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는 하는데 정말로 그럴지도 미지수고요. ㅜ

몇번 과금할까 생각도 했지만, 온라인게임에도 안 넣는 제가, 모바일 게임에까지 과금하는것은 말 그대로 과한것 같다고 생각해서 하질 않았는데.

조트까 이 사람들은 과금을 안 하면 게임을 못 하게 해놨으니..

아무리 운에 맞긴 게임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 심한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

저렙이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결국 제자리걸음 수준...

이사람들이 "물량공세" 는 하지 않고 "서버의 스펙을 높게" 맞춘다고 했었는데,

그게 무슨소린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서버의 스펙을 높게 맞춘다는 말이, 드랍률을 증가시킨단 소린가요? 그럼 결국 물량공세 아닌가? 그래도 어차피 드랍률은 극악이면서.

초보자들 지원은 눈꼽만큼도 안 해주고.

그래도 아직 밀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씨가 좋은것 같아서 그것 보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질문 하겠습니다.

1. 로자리아가 좋다, 좋지않다 말이 많은데, 결국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그러면 매직콤보 라이즈가 파괴되어버리는데, 대체할 마서카드는?!

2. 화니타를 쓸까요, 아니면 가넷을 쓸까요? (화니타를 빼면 매직포스 라이즈가 파괴 ㅠ)

3. (풀덱기준)으로 힐카드가 3개면 적은건가요? (현재는 2개)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을텐데, 먼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