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여..다름이 아니라경기도 여주 강변유원지길 연양리에 어렸을 때 부터 살아온 사람입니다. <br /> 지금 여주 연양리에 지어진 호텔로 인해 주변 가정집들이 물이 안나오는 상태 입니다. 처음엔 근처 가까운 집들 만 안나오더니 현재 그 범위가 커진상태 이구여 처음에는 물이 찔끔찔끔이라도 나오긴 했습니다. 호텔 측에 항의도 몇번 해 봤구여 그게 통하지 않아 시청에도 민원을 몇번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물이 전혀 안나오는 것입니다. 밥도 해야되고, 출근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끓여 먹을 물조차 없는 상태 입니다. 지금이 무슨 옛 조선시대 처럼 물 길러 먹는 시대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시청에 다시 한번 민원을 넣었습니다. 당담자 분께서 연결연결해 주셔서 통화 했는데 더 어이없는건 당담자 분의 태도 였습니다. 그 당담자 말인즉 " 이미 알고 있다. 이렇게 나한테 흥분할 필요 없다!! 지금 전화 하는 분이 자녀분이냐? 여기로 전화하지말고 호텔측으로 전화 해라 " 제가 알기로시청은 여주시민을위해 있는걸로 아는데 마치 우리랑 상관없는 문제니 호텔측이랑 니네랑 해결해라 이렇게 들렸습니다.이미 연양리 동네분들이 몇번이고 민원을 넣은걸로 알고 있는데 어르신들 말씀이 " 시청이 시민 편을 들어줘야지 호텔편을 들어주니...원...소용없네;;"하시더라구여 그말을 들었을땐 '설마...아니겠지...' 하며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이렇게 전화로 이런말을 들으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여~!<br /> <br />깜빡하고 담당자분 성함을 못 무러봤지만..대체 시청에 앉아 계신분들 저희가 주는 세금으로 월급 받으시는거 아닌가요?! 그 월급 그냥 날짜만 한달만 체우면 나오는 건가여?! 만약 본인들 집에 물이 한방울도 예고 없이 어느날 갑자이 안나오는 상황이 되어보십시오!! 아마 제일먼저 민원처리하고 방법을 강구 하셨겠죠~<br /> 아님 선거철이라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지경 으로 바쁘셔서 이런 일따위는 신경 안쓰는건지요~!!세상에 지금 이 시대에 물이 안나오는게 말이 됩니까?!거기다 불성실한 시청 남자분 담당자의 태도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물이안 나온다니깐 너네집은 무슨무슨 신청을 했냐?! 라면서 일반적으로 잘 모를는 용어까직 써가면서 제가 어물어물 하니깐 너네 그런거 안했다 그러니 가만히 있어라 는 식으로 바께는 안들리더라구여~정 억울하면 호텔측에 전화해라 ~~호텔측에서는 억울하면 시청으로 연락하라는 식~서로 미루는 식~!저희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해야 하나요?!<br /> 이미 알고 있는 민원이라고여?!알고 있으면서 왜 가만히 계시나요? <br />대체 민원실은 왜 있으면 민원게시판은 왜 있습니까? <br />아니 ㅅㅏ람이 밥은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br />먹고 살려면 출근을 해야 직장을 가야 돠지 않습니까?? <br />정말 시청이 누굴을 위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br />민원실에 전화했다가 마치 오히려 우리가 잘못한거 처럼 혼만 나고 아무런 접수나 조치의 이야기도 못듣고 끊었습니다. <br />글재주가 없어어 서두도 없어도 이햬해 주시구여..무슨 말을 어떻게 이어 썼는지 모르곘지만... <br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머 시청에서는 호텔이랑 얘기 하라고 다시 미뤘으니 미뤄준 당담님 말 씀대로 호텔랑 다시 얘기 해 보려구여 <br />시청조차 시민편이 아닌데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 </div> <div>왜 시청은 호텔에 이런 허가를 내어줬는지....정말 저희처럼 이런 시골 동네 사람들은 당하고 만 있어야 되나봅니다....<br />말만 시청으로 바꼈지....대체...시민에 편에서 위해 뭘해주는건지...ㅡㅜ ( 원래는 여주군 여주읍 이였습니다. 바뀐지 얼마 안됬습니다:;;;)</div> <div>물이 언제까직 안나올런지 걱정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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