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만 골라서 드시는 고급 책맛 트왈라
근데 저렇게 호기심 차게 발굽으로 툭툭 건드리는거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거 하나 올리고 튀기엔(...) 너무 죄송하니, 하나 더 올리고 가겠습니다.
그래봤자 날로먹은 번역인건 바뀌지 않지만
새 책 사면 누구나 해보는 그 짓.
전 책보다 막 프린트한 따끈따근한 A4 냄시가 좋더군요
어느 곳에 나무와 친구인 소년이 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언제나 즐겁게 함께 놀았다.
소년은 자라나서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년은 나무의 열매를 가져가 팔아 돈을 얻었다.
소년은 더 자라서 어른이 되자 결혼을 하려면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가지를 모두 가져가서 집을 지었다.
또 더 나이가 든 소년이 찾아와 너무나 슬퍼서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다고 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몸통을 베어가서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났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 소년은 이제는 노인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나무에게 피곤해 쉴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은 그루터기에 앉았다. 
나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다.
는 개뿔. 빌어먹을 소년녀석,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되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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