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 개그는 언제 보든지 참 반가워요.
제가 영어를 처음 접할 때 만난 책이라 더욱 그럴까요.
만화에서 봤던 어떤 한 구절은 아직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배가 부르면 잠이오지,
잠이 오면 배가고파,
인생은 멋진거야."
이거 하나로 끝나면 섭섭할 것 같아, 몇개 더 찾아왔습니다.
근데 이런 성격의 여왕님도 좋지 않습니까?
어느 곳에 나무와 친구인 소년이 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언제나 즐겁게 함께 놀았다.
소년은 자라나서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년은 나무의 열매를 가져가 팔아 돈을 얻었다.
소년은 더 자라서 어른이 되자 결혼을 하려면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가지를 모두 가져가서 집을 지었다.
또 더 나이가 든 소년이 찾아와 너무나 슬퍼서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다고 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몸통을 베어가서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났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 소년은 이제는 노인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나무에게 피곤해 쉴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은 그루터기에 앉았다. 
나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다.
는 개뿔. 빌어먹을 소년녀석,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되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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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06 21:22:15 211.202.***.70 S.G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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