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든 장기든, 후반에 턴 기다려주는거 너무 지루하지 않나요.
그런다고 타이머 맞춰놓으면 친구나 나나,
시간부족으로 전술이 개판이 되버리니까...
고심숙고해서 차를 출격시켰는데, 포한테 바로 먹혀버리네
네, 저 사실 장기밖에 못해요.
어느 곳에 나무와 친구인 소년이 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언제나 즐겁게 함께 놀았다.
소년은 자라나서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년은 나무의 열매를 가져가 팔아 돈을 얻었다.
소년은 더 자라서 어른이 되자 결혼을 하려면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가지를 모두 가져가서 집을 지었다.
또 더 나이가 든 소년이 찾아와 너무나 슬퍼서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다고 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나무의 몸통을 베어가서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났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 소년은 이제는 노인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나무에게 피곤해 쉴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은 그루터기에 앉았다. 
나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다.
사실 번역인데 펌만화라고 한 것은, 이건 제가 생각해도 너무 날로먹은 것 같아서 그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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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8/08 09:41:00 1.218.***.196 pw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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