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자전거를 타다...뭔가가 이상해서 나름 유명한 샵에 자전거를 맡겼어요..

클릿페달도 공짜로 달아주고해서 우왕굳 이러고 정비 기다리는데..체인이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사장한테 가서 이거 체인이 왜이렇냐!! 하니까 체인길이가 안맞아서 잘랐다고...

아니 변속 잘되고 문제 없는데 왜 지맘대로 자르지??하면서도 전문가니까 맞겠거니 냅뒀죸

그리고 얼마후 자전거를 찾으러 갔는데..??

앞드 뒷드 컴포넌트가 이상한 브랜드로 바껴있고 체인링은 트리플에 체인은 녹슬어있고

휠은 카본 튜블러 하이림에 프레임은 TT프레임으로 바껴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빡쳐서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사장한테 막 화내고..결제한거 취소하고 당장 맡기기전 상태로 돌려놓으라고 하는데

사장이 이미 팔아먹어서 당장은 힘들다고 봐달라고 ㅋㅋㅋㅋ 그건 내 알바 아니고 당장 내놓으라고 막 화내다..

사장이 하도 굽신굽신하길래 저도 좀 누그러져서 내일까지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장사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사장이랑 소주한잔 하면서

알람소리에 깼네요..

결론은 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