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피트 준비중이에요.</P> <P>지난 7월부터 슬슬 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올해 일월이고...</P> <P>이제 90일도 안남았네요..</P> <P> </P> <P>할건 너무 많고 쌓여가는데 자꾸 지쳐요</P> <P>아침에 몸이 너무 무거워서 일으켜지지가 않고...</P> <P>오늘도 일곱시부터 몇 번을 깼는데 결국 일어난건 11시 반이에요..</P> <P> </P> <P>10시부터 수업인데...오전수업 다 못듣게 생겼네요.</P> <P>보강으로 들을 인강은 자꾸 쌓이고...</P> <P> </P> <P>체력이 원래 정말 안좋았어요. 자는시간도 다른사람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고</P> <P>근육량도 정말로 없고..</P> <P>더운날은 잘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다른사람들 4배는 빨리 지쳐요.</P> <P>거기다 어릴때부터 자세가 안좋아서, 일자목이라 가끔은 엉엉 울정도로 목이 아파요.</P> <P>머리도 같이 아프고, 왼쪽어깨랑 팔꿈치까지 아픈데..</P> <P>몸이 망가진게 너무 힘들어요.</P> <P> </P> <P>어디다 말하기도 애매한게, 체력이 없는게 제일 커서</P> <P>어디 하나 엄청 크게 아픈게 아니라 다들 별거 아닌줄알아요...</P> <P>죽겠는데..</P> <P> </P> <P>저번달에 병원비로만 얼마를 쓴지 모르겠어요.</P> <P>감기부터 해서 비염, 두통, 혀에 염증나고, 목아픈것까지 해서</P> <P>한번가서 잘 안나으니까 여러번가고..</P> <P> </P> <P>용돈 30만원인데, 엄마한테 더 신세지기가 너무 싫어서 병원비 다 내가 내고, 책값 다 내가 내니까</P> <P>이제 돈까지 스트레스에요...</P> <P> </P> <P>집안 형편도 좋지가 않아서,</P> <P>용돈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거의 처음으로 받아쓰고있는데</P> <P>그래서 올해 꼭 들어가야하는데,,,너무 힘들어요...</P> <P> </P> <P>할건너무 많은데...지쳐버렸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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