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갠적으로 무도를 잘챙겨보지는않지만 가끔 재방이나 캡쳐자료는보면서 낄낄거리는정도입니다.
1박2일/런닝맨 은 본방사수합니다 -_-;;; 아 정글의법칙도좋아합니다 .
최근 GD사태..식스맨 광희사태... 또 멀게는 무도 VS 1박2일 시즌1 등등..
왜이렇게 나누는걸좋아하는지.
자기가 좋아하면
'이러이러해서 난 참좋아~'
라고 어필을하면될걸
'이거이거 좋아~ 그치? 그치? 너도좋지?아니면 넌 우리편아님'
이 되어버립니다. 자기가 좋아하니 남들도 좋아해줘야된다는 주의..
싫어하는것도마찬가지..
'난 이런거그닥 별로안좋아해'
표현하면될걸
'와~ 너네들 그게왜좋음? ㅋㅋㅋ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ㅂ ㅅ 아님? '
라며 좋아하는사람들을 뭉개버립니다.
오유만의 특성도아니고.. 대다수의 커뮤니티가 이럽니다.
제가 많은나라를 돌아다녀본건아니지만 .. 유독 심한게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
시비거는게 일상인건지..
아니면 사회에서 받는 강제성에 대한 반발적 표현인지..
세상엔 중립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는데...
위 아니면 아래...좌 아니면 우..
뭐랄까.. 자기만의 영역을 순백색으로 물들여놓고 그안에 한점 티끌이라도 들어오면 용납을 못해요.
그런데 정작 자신의 순백색이 다른사람의 푸른색에 사방팔방 튀고있다는건 안중에도없죠..
..
그냥 왜케들 싸우나 싶어서 끄젹여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