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와우를 배우고
리분때 굵고짧게 하다가 2달전에 함 해볼까 해서...
계정을 뒤져보니 다 증발되고 서버가 사라져 버리거나 서버가 이상해서.. 이럴바에는 새로운곳에 가서 하는게 좋겠다 하고
친구가 달렸던 헬스 얼라로 선택했습니다..

초기자금 친구가 준 천골과 잿불비단가방 4개
잿불가방은 아까워서 초반에 키우던 드루는 다르평판 스톰평판가방과 14칸 가방으로 시작했죠..

처음에 죽기를 하고싶었지만 안되서 드루55까지인가 하다가 죽기로바꾸고 만랩찍고..
혈쥭의 그 필드에서의 강력함을 보고 야탱도 그렇게 되겠지 생각하면서 그다음에 드루...
리분때도 주수리를 해서 퓨어딜러를 한번도 안키워봤네? 하면서 퓨어딜러인 흑마
딜탱만 하다보니 힐러도 해보고싶어서 만랩찍고 힐햐봐야지 하고 기사
기사를 만랩찍을때까지 힐 안해봐서 힐이 좀 무섭더군요..탬도 없고. 이젠 처음부터 힐 하면서 업해야지 하고 사제..
이거 원거리 케스터는 해봤는데 냥꾼은 뭐가 다른거지 하고 냥꾼...

이렇게 하다보니 환상의 5인조찍더군요

찍으면서 이렇게 케릭이 있는데 전문기술도 하나씩배워보자 해서
드루 채집,체광을 시작으로 
죽기 기공,대장 
그다음 흑마 재봉,마부
사제는 주각,연금
냥꾼은 무두가세를 찍고 
마지막으로 기사로 보세 연금!
거의 보세만 광케면서 남은것들 + 경매장 보석통해서 하고 나머지는 채광 채집으로 올렸습니다
이렇게 본좌도 찍었습니다.

부케질 하다보니 부케에게 물려줄 85계귀탬을위해서 죽기로 고고학 올려서 판다계귀 다 구하고(교수는 못했지만 부교수 달고)
농사란걸 알게된 뒤부터는 6케릭 다 16칸 확장하고(드루빼고 모두 인간케릭이라 금방 되더군요)
농사와 연금,보석의 궁합을 알아버린뒤에 최근에 장사해서 쿤라이 108000골 탈것도 샀습니다.
(맨 첫케릭을 보세,연굼으로 할껄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나더군요..)
오리지날 초록탬 룩변작업도 해보고(아직도 다 못모았네요..)
털것작업도 해보고(남작마 먹었네요. 알라르 먹고싶다..)
던전솔플도 하고(죽기 짱짱맨)

케릭은 6케릭 다 해봤는데 
솔직히 5.3 끝물에 시작해서 천둥 노현질 일반막공 진입은 힘들고, 요즘은 오공이 생겨서 죽기만 길드분들하고 공찾 탄공위주로 진행해 530근처로 맞췄네요.

최근에는 업적에도 눈을떠 내가 미쳤어라는 업적하기위해 도적 계귀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폐인 칭호흘 달고싶어서...)

이렇게 하고나서 느낀점은 나중에 와우에 실증나서 접으면 후회는 없겠다라는 생각이네요.
리분때 주수리만 키워봐서 그때의 그 아쉬웠던 기억들이 지금 다 사라지는거 같네요.

근 2달 쉬면서 나름 하드?(라고 말할수 있나)하게 달린 복귀유저의 후기입니다.
이제는 일시작해서 근 2개월처럼 달릴순 없겠지만.. 

와망와망 많이 말하지만. 와우는 명작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