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플레이할때는 까미유가 힐해주는것만큼 고마운것도 없지만, 만약 이걸 능력자의 입장과 시야에서 보면 이것만큼 극혐인것도 없음 부상을 입어서 지나가고있는데 까미유가 "우아하게 ~" 하면서 벌레를 뿌리는데 벌레들이 내 상처에 디글디글 붙어서 막 움직임 별로 아픈것도 없고 해로운것도 없지만 벌레가 내 상처를 비집고움직이고 와리가리 바글바글 이것만해도 충분히 극혐... 다행히 까미유의 벌레가 히카르도같은 거무튀튀한 바퀴벌래가 아니라 초록색 반딧불?같은거라 다행이지 색깔도 거무튀튀했으면 능력자 치료받다 심장마비. 게다가 광충초수 아군한테 붙이면 벌레가 내 주위를 하루살이 떼처럼 날라다니는데 벌레에서 안끝나고 새들도 따라붙어서 귀찮게만듬 민폐갑 마지막으로 제일심각한건 반딧불교향곡인데 생각해보면 이것만큼 민폐갑인게 없음. 능력자들 한창 싸우고있는데 거기에 벌레 대량투하 벌레들 마구 날라댕기면서 입속으로 들어가고 콧속으로 들어가고 하루살이랑 날파리처럼 죨라 귀찮게함 게다가 이건 광역임 즉 그 범위내에 보이지않는 벌래가 계속날라댕김 이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교향곡범위내에서 생채기라도 하나 나는순간 벌래들이 상처부위로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치료함 개극혐 앞에서 탱서주던 휴톤한테 반딧불교향곡 써주면 히카르도 불멸자킨것마냥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