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이번 해로 앞자리가 3으로 바뀐 슬픈 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륵)</p> <p>이제 새내기들이 되셨을 여대생 여러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 </p> <p><br></p> <p>바햐으로 06년, 재수를 끝내고 푸릇푸릇퐛퐛한 여대생이 되었거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된다고 갑자기 없던 패션센스가 생길리가 있나! </p> <p>엎친데 덮친 격으로, 나는야 애초에 여중-여고-(여대)테크 + 판타지 소설과 애니, 만화 덕후!</p> <p>헤헷 돈이 있으면 만화책을 사야지 화장품이 모야 옷이 모야? 로 청소년기를 보내니 외모와 패션따위 관심이 1g도 없었습니다. </p> <p><br></p> <p>허나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여성 3인이 제 주변에 있었으니...</p> <p>비루한 저와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사내의 대스타였던 우리 아부지를 한 큐에 반하게한 어머니와</p> <p>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있었던 사촌언니 1과</p> <p>비루한 저와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제가 사는 동네에서 유명했던 사촌언니 2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언니는 초중고를 같이나옴.)</p> <p><br></p> <p>그녀들의 충고를 대강 추리고 제 조언을 추리자면 다음과 같게 됩니다. </p> <p><br></p> <p><u>1. 기초 화장은 스킨/로션으로 충분하다.</u></p> <p> ; 문제는 자신의 얼굴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수 많은 게시글에서 보셨겠지만 기초 화장은 정말 케바켑니다.</p> <p>   또한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맞는 라인과 안 맞는 라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p> <p>    -> 예를 들어 저는 극건성인데 키엘 논알콜큐컴버토너 + 수분크림은 꽤 잘 맞았습니다. </p> <p>         그르나...! 키엘 나이트 오일 쓰고 그 다음날 아침 회사에 반차를 쓰는 일이 벌어졌지요. 주르륵.  </p> <p> ; 요 때 저는 검색을 생활화. 저와 비슷한 피부 케이스나 피부 색, 성향 가진 분들 검색한 뒤에 최대한 살펴보고 가능하면 샘플을 받아서</p> <p> 써본  뒤 선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물론 나와 피부톤과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 친인척들의 조언은 더 꿀입죠. </p> <p> ; 위의 스타일리스트 언니의 말에 따르자면 3겹 이상의 기초 화장은 피부를 오히려 숨막히게 하고 색조 화장을 좀먹는다고 하네요. </p> <p>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바르는 것 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종류의 피부를 정리하는 스킨-토너, 얼굴을 보호할 로션-크림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p> <p><br></p> <p><u> 2. 색조 화장을 배우고 싶을 때, 가장 신경 써야할 화장품은 선크림이다.</u> </p> <p> ; 만약 내가 특정 화장품을 여러개를 사서 발라볼 수 있는 넉넉함이 있다고 할 때, 주관적인 조언은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아라입니다. </p> <p> ; 위에 말했듯 전 30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자랑할 수 있는게 그나마 피부에요. </p> <p>   피부 자체가 꽤 좋게 타고난 편입니다만, 선크림을 20대부터 아주 꼬박꼬박 잘 챙겨서 바르고 다녔다는 점도 한 몫 합니다.</p> <p>   고등학교 시절에 저랑 비슷한 피부를 자랑하던 친구들과 최근 상태를 비교했을 때 제가 월등히 좋거든요. </p> <p>   물을 많이 마신 점도 있는데, 다른 화장은 안해도 선크림을 바르고 나갔던 버릇이 또 다른 점 중 하나였습니다.</p> <p> ; 선크림도 SPF, 활용도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으며 당연히 케바케입니다.</p> <p>   하지만 색조 화장을 배우기 전에 기본적인 자신의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첫 단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p> <p>   그러니 선크림입니다. ( 제가 대학교 입학 선물로 위의 스타일리스트 사촌언니에게 받은 화장품도 MAC의 선크림이였슴다. )</p> <p> </p> <p><u> 3. 색조 화장의 기본은 피부 표현이다.</u> </p> <p> ;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외모에 관심이 솟구치면 갑자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뒤덮여 잘못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p> <p>   그 중 하나가 1+1 행사에 눈이 멀어 사버리는 앞으로 몇 번 못쓸법한 아이섀도우들이죠.  (는 제 이야기, 대체 펄박힌 민트는 왜산거야)</p> <p>   개인적으로 아이섀도우는 가장 마지막에 사는 색조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p> <p>   아이섀도우를 먼저 사고 그에 맞는 화장을 하려면 그 톤에 어울리게 마스카라-아이브로우-아이라이너를 사야하는</p> <p>   불상사가 벌어지기 쉽거든요. </p> <p> ; 그리고 관련한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되기 쉽습니다. </p> <p> ; 화장품을 사고 연습을 할 때에는 피부 표현 -> 아이 라인 -> 전반적 아이메이크업 으로 가는 것이 화장품을 실패하지 않으면서</p> <p>   늘려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p> <p> ; 피부 표현에서 선택할 수 있는 화장품들은 아마도 요 정도겠죠. </p> <p>   a. 선크림 & 메이크업 베이스 : 제 개취는 선크림을 바르고 + 메이크업 베이스입니다만... 최근에 메이크업 베이스 자체에 SPF 계열이</p> <p>   섞인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메이크업 베이스 하나로 축소시켜서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p> <p>   b. 피부 보정하는 각종 아이들 (파운데이션, 쿠션, b.b 크림... ) : 가장 선택 어려운 문제. 자신의 피부 선택과 제형 선호에 따라서, </p> <p>   사용할 수 있는 금액에 따라서 가장 천차만별이라 선크림 이후 돈이 투자되는 두 번째가 되겠스요. </p> <p>   c. 컨투어링, 하이라이팅, 쉐이딩류 : 얼굴의 명암을 넣는 화장품 종류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감히 포기해도 되는 화장품 종류입니다. </p> <p>   자신 얼굴의 장/단점을 완벽히 알고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맨 처음에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시켜도 됩니다. </p> <p>   d. 블러셔 : 색상이 의외로 많고 선택에 따라 얼굴 분위기가 매우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모르겠으면 코랄빛 1종 추천합니다.</p> <p>   자신의 얼굴이 많이 까만편이라면 블러셔를 건너뛰고 오히려 T존에 하이라이팅을 주는 쪽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는 접니다.) </p> <p>   e. 컨실러 : 저는 피부는 좋은 편인데 얼굴에 몇 군데 자잘한 상처가 좀 있어서 필수입니다. 혹은 기미 혹은 주근깨, 다크서클을 커버하는</p> <p>   용으로 사용하죠. 로드숍 중에서도 가성비가 괜찮은 아이들이 있어서 할인 노렸다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p> <p> ; 기초 화장과 피부 기초 화장 사이에 충분한 텀을 주라는 것이 제 팁입니다. </p> <p>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스킨 흡수 -> 로션 흡수 -> 선크림 흡수 ->메이크업 베이스 흡수->파운데이션 흡수.. 에만 10분 이상 소요됩니다. </p> <p>   괜히 아침에 화장하는 여자가 대단한게 아니야! 이런게 대단한거라고! </p> <p>   앞선 단계가 제대로 스며들지 않았는데 뒷 단계를 바른다면 점점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밀리고 번질 확률은 더더욱 늘어납니다.</p> <p>   물론 스킬과 기술이 늘면 요령이 생겨서 단계를 건너 뛸 수 있습니다만, 처음 시작하고 연습할 때에는 충분히 시간을 두면서 하는 버릇을</p> <p>   들여놓으시길 추천합니다. </p> <p>  ; 파운데이션 전에 컨실러를 바를 수도 있고 파운데이션 후에 컨실러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스텝은 자신이 해 보고 더 화장이 오래가는</p> <p>   쪽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A 제품을 바를때에는 파운데이션 전에 커버를 했는데 지금 쓰는 B제품은 파운데이션 후에 커버를 하고 있어요.</p> <p>   제형이나 화장 색조 단계에 맞춰서 그때 그때 경험을 길러서 커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p> <p><br></p> <p><u> 4. 아이브로우 표현- 아이라이너 그리기부터 시작하자.</u> </p> <p> ; 피부 표현 잘 해놔도 눈썹 이상하면 전반적인 인상이 망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용실 언니오빠, 백화점 메이크업 전문가 언니오빠들입니다. </p> <p>   진짜 왠만하면 자기가 정리하지 마세요. 눈썹 절반 날아가고 어정쩡하게 균형 안맞게 그리고 가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는 접니다 안녕하세요?)</p> <p>   맨 처음부터 자신이 실력 돋게 하면 정말 즈응말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처음에는 꼭 실력자(!)에게 부탁하여 기본을 잡으신 뒤에 </p> <p>   그 이후 부터 그 라인에 맞게 자신이 다듬는 법을 배우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p> <p>  ; 아이브로우도 펜슬, 젤, 마스카라 등 다양합니다. 색조는 무조건 " 자신의 머리색 "으로 선택하세요. </p> <p>   저는 눈썹이 매우 못난 편이라 아이브로우 전용 섀도우로 앞쪽과 중간을 채운 뒤에 펜슬로 꼬리를 빼고 마스카라로 고정해야하는 3단계를</p> <p>   모조리 해야합니다. 예쁜 눈썹을 가지고 태어나셨다면 이 단계 건너뛸 수 있죠. 부모님한테 가서 뽀뽀하고 오세요. </p> <p>   저희 부모님은 저를 이런 이상한 눈썹 가지고 태어나게 했다는 죄로 제 아이브로우 관련 화장품을 아직도 가끔 사주고 계십니다. </p> <p>  ; 자 이제 대망의 아이라이너입니다. 역시, 색조는 " 자신의 머리색"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색은 검은색, 갈색입니다. 나중에 스킬이 늘면</p> <p>    아이라이너만 버건디-회색-남색-펄 등등으로 바꾸는 것으로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아직은 일러요! </p> <p>    시작은 펜슬이 역시 좋습니다. 하지만, 유분기가 워낙 심하다! 라는 분들은 눈가에 파우더로 한번 유분 잡아준 뒤에 붓펜으로</p> <p>    가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한방에 안쪽부터 끝까지 그리기가 쉽지 않아요. 3단계로 나눠 끊어 그립니다. 안쪽 한번 점 찍고,</p> <p>    중앙 라인 그리고, 끝 라인 그리세요. 그리고 그 3점을 연결시켜준다는 기분으로 속눈썹에 바짝 그리는건데.. 이게 말이 쉽지 의외로</p> <p>    처음에 어렵습니다. 저는 렌즈끼는 사람이라 이거 그리다 눈 찌르면 렌즈에 다 묻어서 렌즈도 빼야되요. 호러죠. </p> <p>    그러니 여러분도 처음엔 차근차근히 나눠서 그리는 편이 좋겠습니다. </p> <p>    점막은 그 이후입니다. 점막 채우기보다는 일단 라인이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 안쪽과 끝쪽 꼬리가</p> <p>    이어지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으세요. 그 이후 눈을 까 뒤집고 점막을 채우는 겁니다...지만 저는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 아직도 위쪽 점막은</p> <p>    잘 안 채웁니다. ( 요 부분은 동영상이 많기도 하니 건너 뛰겠습니다. ) </p> <p><br></p> <p> <u>5. 아이섀도우는 화려한 색을 피하자.</u> </p> <p>  ; 사실 인터넷이나 각종 화보를 보면 총 천연컬러풀의 색조화장이 난무하지만... 여러분은 새내기 대학생, 그런 화장을 하고 다닐 곳은</p> <p>    딱히 의외로 없사옵니다. 사두고 언젠가 쓰겠지 하고 버린 제 섀도우만 20통은 족히 되겠군요. (주륵)</p> <p>  ; 사실 아이섀도우 선택은 자신의 피부와 스타일, 옷 색상에 맞추어 엄청난 배리에이션이 나오므로 그 점은 사실 게시물을 하나 따로 </p> <p>     써야할 정도니 갓 입학한 신입생 아가들에게 어울릴만한 화장 키워드만 언급하고 가겠습니다.</p> <p>     코랄, 음영. 끝입니다. 여기에 조금 욕심부려서 애교살이나 하이라이트 넣을 샴페인 색의 펄 들어간 섀도우 추가. </p> <p>  ; 원컬러로 가는 아이섀도우는 자칫하면 눈이 밋밋해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원컬러의 아이섀도우더라도 덧바르기를 통해서</p> <p>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눈 덩이에 얇게 한번 바른 뒤 눈 안쪽과 꼬리 쪽에는 한 두번을 더 발라준다던지. </p> <p>  ; 그라데이션은 색들이 겹쳐지는 부분을 신경 써서 어색하지 않도록 문질러주는 것이 포인트! 애초에 A와 B색이 상반된 색이면 비추천입니다.</p> <p>    위의 코럴-음영화장에 들어가는 섀도우들이 그라데이션을 넣었을 때 어색하지 않는 대표적인 색상들입니다. </p> <p>    ( 밝은 코럴 - 짙은 갈색은 저 역시 데일리로 많이 사용 중입니다. ) </p> <p>  ; 사실 아이섀도우를 건너 뛰고 아이라이너로만 효과를 내도 엄청 그윽한 눈이 많이 나옵니다. </p> <p>    반대로 아이라이너를 건너뛰고 아이섀도우만 써도 되고요. </p> <p> </p> <p> <u>6. 마스카라는 자신의 속눈썹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자.</u> </p> <p>  ; 역시나 색상은 " 자신의 머리색 "입니다. 아 그..그렇다고 저 머리색 빨간색인데요 빨강칠해여? 는 물론 그것도 나름 예쁠 수 있습니다만.. </p> <p>    색상 애매할땐 역시 검정&갈색입니다. 개인적으론 검정은 좀 더 또렷한 이미지, 갈색은 좀 더 순한 이미지를 표현할 때 좋습니다. </p> <p>  ;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 -> 볼륨 마스카라, 솔이 촘촘하고 통통한 것</p> <p>    속눈썹을 길게 만들고 싶다 -> 래쉬 마스카라, 솔이 얇고 나와있는 모가 긴 것 </p> <p>    됐고 지속력; -> 워터프루프 ( 이 경우 리무버때 신경 2배 ) </p> <p>    다필요해;; -> 이름 길어짐. (볼륨 롱 래쉬 익스트림 워터프루픞... 이런식) </p> <p>  ; 마스카라 전에 뷰러로 가장 가까운 속눈썹- 중간- 끝을 3단계로 나눠 힘을 약하게 주면서 굽히는 것이 마스카라를 자연스럽게</p> <p>    바를 수 있고 오래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 살짝 " 힘주세요. 너무 힘주면 ㄱ 자로 꺾여요 .. 속눈썹 연약한 아이에요.. </p> <p>  ; 아랫 속눈썹은 마스카라 모를 세워서 쓸어줍니다. 윗속눈썹 마스카라 바르듯이 모를 눕히지 말고 세로로 세워서 쓸어준 뒤에 눕혀서</p> <p>    그어주면 더 확실하게 발려요. </p> <p>  ; 나는 유분의 여왕이시다, 하시는 분들은 마스카라 픽서 쓰시는 것 추천합니다. 근데 속눈썹이 많이 무거워지는 만큼 컬업이 금방</p> <p>    풀릴 수 있다는 사실.. 주륵</p> <p><br></p> <p> 7<u>. 립 제품은 그 날 자신이 입을 옷에 맞추자. </u></p> <p> ; 여기서 맞추자는 것은 색상의 느낌을 맞추자는 겁니다. </p> <p>   블랙엔 화이트를 입었다, 그럼 블랙발라요? 아녀 ...; 그건 아니고여. 이런 경우엔 포인트 컬러로 립 색을 선택하는 편이 좋지요. </p> <p>   블랙엔 화이트에는 개인적으로 레드립을 선호하는 편인데... 대학생 새아가들에겐 자칫하면 저같은 화석언니가 되는 색일 수 있으니 </p> <p>   무난한 주황빛 계열 혹은 피부가 하얀 분이라면 딸기우유색, 피부가 까무잡잡한 분이라면 너무 짙지 않은 버건디쪽으로 갈 수 있겠습니다. </p> <p> ; 저는 가끔 블러셔 색에 맞추기도 합니다. 옷이 무채색이 워낙 많아서요. </p> <p> ;  립 제품도 립글로즈, 립스틱, 틴트니 뭐니 제형이 참 많은데. 입술 상태에 따라서 사실 선택권이 많이 달라집니다. </p> <p>    건조할 수록 틴트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각질이 부각이 많이 되는 분이면 보호제 바르고 색 입히세요. </p> <p>    저는 파운데이션 살짝 - 보호제 - 립스틱 - 투명 립글로즈 순서로 가는 편입니다. </p> <p>  ; 색이 제대로 안 나와요! 하는 아가씨들은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입술도 같이 색을 잡아주고 (너무 진하게 가진 마시고...) </p> <p>    립 제품을 발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각질 너무 많이 올라오면 자기 전에 입술에 바세린 듬뿍 바르고 그 다음날 쭉 밀고 화장합니다.</p> <p>  ; 립 & 아이섀도우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여름쿨, 겨울웜 등등의 이야기인데... 정말 케바케입니다. 같은 색 나왔는데도</p> <p>    어울리고 안어울리는 것들 천차 만별. 화장은 자신이 직접 찍어발라봐야 늡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 범주를 찾아보는 것은</p> <p>    실패 확률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죠. 그리고 .... 나이가.. 들면... 어울리는.. 색이...바뀌..더라능...ㅎ... 20대 초반엔 브라운 상상도 못했는데..</p> <p><br></p> <p> <u>8. 화장의 마지막 단계는 화장 지우고 자기입니다</u>. </p> <p> ; 아무리 고달프고 삶이 힘들어도 그날 한 화장은 꼭 지우고 잡시다. 피부가 죽어요. </p> <p> ; 이 부분도 워터, 오일, 크림, 세안제, 티슈 등 수가 많습니다. </p> <p> ; 저는 처음에 세안제만 사용하다가 클렌징 오일 이후 클렌징 세안제로 2중 세안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p> <p>   요 부분도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게 가야하는 부분이지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건성이면 클렌징 오일을, 유분기가 많은 편이면</p> <p>   클렌징 티슈로 기본적인 색조를 걷어내고 세안제로 가는 편을 추천합니다. </p> <p>    </p> <p> </p> <p>막상 늘어놓고 나니 다들 아는 상식인 것도 같고 ...</p> <p>하지만 의외로 저는 이런 상식들이 부족해서 버린 화장품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펄박힌 민트라거나 펄박힌 민트라거나 펄박힌 민트라거나)</p> <p>제가 쓴 글이 몇 분의 새내기 여대생 분들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찡긋!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