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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아들이 석유공사의 해외 M&A를 총괄 자문을 했던 메릴린치 자문팀에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석유공사가 1조7000억원의 손실을 입은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와 관련해 그가 성공보수를 받은 사실도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석유공사 해외 M&A 자문사로 메릴린치가 선정되는 과정에 당시 김백준 청와대 총무 비서관 아들 김형찬씨의 존재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메릴린치는 석유공사의 부실 회사인 하베스트 ‘날’ 인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평가서를 내는 등 12조 4천억 원의 해외 M&A에 관여하며 248억 원에 달하는 자문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4조 5천억 원 규모의 ‘하베스트’ 부실 인수 책임을 석유공사에게만 물을 수 있을까요? 석유공사를 지도.감독하는 지식경제부의 최경환 당시 장관이 인수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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