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골든타임 명대사 모음 2탄 입니다!</div> <div> </div> <div>- 7회 이선균 황정음</div> <div> </div> <div>"우리 엄마가 고등학교1학년때 나를 부르더니 물어보더라구... 문과갈래? 이과갈래?" </div> <div> </div> <div>"딱히 계획도 없었고 피아노 치는거 좋아해서 예체능갈까했는데~다시물어보더라구..."</div> <div> '이번에 쉽게 얘기하자! 의대갈래? 법대갈래?'</div> <div> </div> <div>"진짜 쉽네~ 그래서?"</div> <div> </div> <div>"17살짜리 꼬맹이가 뭘 알겠냐구...의사가 진짜 뭔지, 어떤 책임이 있는건지, 뭘 감당해야 되는건지... 안그래?</div> <div> </div> <div>그리고 어른들 맨날 얘기하는거 있잖아. 의사되면은 쉽고 편하게 산다고...그래서 의대 간거지 뭐..</div> <div> </div> <div>한방병원 시절만 해도 이런 고민 진짜 안하고 살았는데.. 아~ 노력이 더 쉽다는 말에 그냥 내가 홀랑 넘어가가지고.."</div> <div> </div> <div>"미안해서 어쩌나?"</div> <div> </div> <div>"근데 재인씨는 왜 의대 간거야?"</div> <div> </div> <div>"나? 익숙해서... 주위에 의사가 많았거든.. 나는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꿈이어서...</div> <div> 애들 잘 돌보려면 의사 좋은 직업이잖아~나는.. 의사로 성공하고 싶다는 그런 야심같은거 없어..</div> <div> 그냥 내 몫을 다하는 의사가 되고 환자를 실수하지 않고 잘 돌보고 그리고 애들 키울때는 좀 쉬면서 이쁘게 애들 잘 키우고. </div> <div>그러려면 전문직이 좋을 것 같아서~"</div> <div> </div> <div>"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된거군."</div> <div> </div> <div>"이미 여기까지 왔으니까 남자는 맘 떠났어도, 난 인턴 잘 마칠거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7회 수술씬</div> <div> </div> <div>" 나도, 지금 상황에서 이 기계를 쓰는 것이 두렵다. 지금은 좋은것과 나쁜 것 중에 선택하는 게 아니라,</div> <div> 더 나쁜것과 덜 나쁜 것 중에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의사에겐 가장 괴로운 일이지...이게 디시젼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9회 이성민 </div> <div> </div> <div>"나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div> <div> </div> <div> </div> <div>- 9회 이선균 황정음</div> <div> </div> <div>"재인쌤!!"</div> <div> </div> <div>"아~ 깜짝이야..."</div> <div> </div> <div>"잘 다녀왔어? 내가 마술보여 줄게..."</div> <div> </div> <div>"(동전)이게 한 남자의 마음이야.. 어떤 여자가 한 남자의 마음을 잡으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남자의 마음은...</div> <div> </div> <div>쉬익..다른곳으로 가버렸던거지.. 홀로 남은 그녀는..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가지고, 숨고싶었고 흔들렸어..</div> <div> </div> <div>어쩔줄 모르던 그녀는 그 남자를 촤악! 트랜스퍼 시켰지.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이곳에 남아서 씩씩하게.. 인턴으로 성장하고 있던거야..!</div> <div> </div> <div>왜?! 노력이 더 쉬우니까..! 과연 그녀는 어떤 의사로 성장할 것인가.. 자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커피한잔 할까?</div> <div> </div> <div>잘 갔다 왔어..?"</div> <div> </div> <div>- 9회 이성민</div> <div> </div> <div>"보험 심사팀인데요, 혈소판 수치 5만 이상인데 피를 계속 주면은, 계속 삭감됩니다. 작년에만 삭감된게 4천만원 넘습니다!</div> <div>다 교수님 환자였어요. 승인할 수 없습니다."</div> <div> </div> <div>"5만이면 뭐 그 수술 들어갈거 아니면, 그정도는 유지 되는거 아이가? "</div> <div> </div> <div>"중증외상 환자는 외과 교과서에도 출혈성 경향있으면은 10만 이상유지 하라고 나와있습니다.</div> <div> 일단 혈소판 주시고, 제가 교과서 복사해서 드릴테니까,다음에 같이 이의 신청하시죠!"</div> <div> </div> <div>"심평원에서는 외과환자 일괄해서 파악하지, 중증외상 환자인지 아닌지는 알수도 없고! 알고싶어 하지도 않아요! </div> <div>아, 개개인의 사정을 거기서 다 받아 줍니까?"</div> <div> </div> <div>"환자는 살려야죠?!"</div> <div> </div> <div>"하.. 지금 혈소판을 이렇게 많이 줬는데도,수치가 올라가지도 않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아닙니까?"</div> <div> </div> <div>"예!!!!!!!!!!!!혈소판 때려 부어야 됩니다!!! 어차피 줄거면은 한발이라도 재빨리 줘야지, </div> <div>환자 상태 나빠진 다음에 뒤따라 가면서 주면은 정말! 밑빠진 독에 물붓기 밖에 안됩니다!</div> <div>어차피 줄거면은 최대한 빨리 줘야돼요! 이환자, 한발만 물러서면 죽습니다!"</div> <div> </div> <div>"삭감 나오면, 교수님 책임 지세요!"</div> <div> </div> <div>- 9회 이성민 </div> <div> </div> <div>"흉관 삽입해서 물 빼겠습니다!!!!!!!!ㅅㅂ!!!"</div> <div> </div> <div>"이 환자, 어차피 수액 안들어가면은 볼륨이 부족해서, 순환 부족에 빠지면서 대사성 산증 더 심해질 겁니다! 그리고.. 이환자 죽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10회 이성민 </div> <div> </div> <div>"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나같은 의사 원하는 곳 없다."</div> <div> </div> <div>"적자를 몇억씩 내는데 누가 나를 좋아하겠노? 장소만 바뀔뿐 상황은 반복될뿐이다.."</div> <div> </div> <div> </div> <div>"비싸다고 얘기하는 건 차라리 없는 편이 낳다고 결론을 내렸다는거다..경제적 이유에서든 어떤 이유에서든간에~"</div> <div> </div> <div> </div> <div>"생긴다해도 후속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곧 애물단지된다! 지금처럼! "</div> <div> </div> <div>(결국 ASKY....)</div> <div> </div> <div>- 10회 이성민 </div> <div> </div> <div>"중증외상환자에게 신비의 명약은 없다! 앞으로 이 환자를 보면서 위기가 올때마다 끊임없이 불안하고 초조해질것이다.</div> <div>환자에게 투약을 하고, 검사를 하고, 관을 꽂고...</div> <div>그러면서 나는 지금 이 환자에게 무엇인가 하고 있구나.. 하고 위안을 하고 싶을 것이다.</div> <div>그러나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봐라. </div> <div>그것이 과연 환자를 위한 것인지 나의 불안을 달래기 위한 것인지.. 이 환자 지금 안정이 필요하다. </div> <div>무엇인가 하고 싶어도, 참고 기다릴줄 아는것. 그것도 중요한 디시전이다.지금부터 필요한건...인내심이다!!"</div> <div> </div> <div>- 11회 이성민 이선균</div> <div> </div> <div>"유괴범이 아니라 저 환자 이름 유승철이다."</div> <div> </div> <div>"어떻게 유괴범하고 경찰은 같은 저울에 놓으십니까?"</div> <div> </div> <div>" 유승철 환자에게는 방법이 없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레이드가 4인지 5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인간성으로는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선택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생명에 대한 가치와 존중은 우리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야! </div> <div>우리는 신도 아니고 법관도 아니야! 전쟁터에서 적군이든 아군이든 같이 치료해야하는 의사가 지금 할소린가?</div> <div>둘다 살리가 위해 선택한거야! 같이 수술 들어갈껀가? </div> <div>환자에 대한 애정없으면 나도 필요없다..강재인 선생 수술장 들어와 자넨.. 저 환자 잘 버틸 수 있도록 지키고있어!"</div> <div> </div> <div>- 11회 황정음</div> <div> </div> <div>" 꼭 일어나세요! 무슨 사연으로 아이를 데려가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깨어나서 아이가 어디있는지 알려주세요!</div> <div>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수술하고 살리려고 했던 사람들이 절망하지 않게 해주세요!"</div> <div> </div> <div>- 12회 이선균 이성민</div> <div> </div> <div>"교수님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 교수님은 저희 같은 인턴때 두려운 것 없으셨죠? 늘 답을 아시고 거침없으시고"</div> <div> </div> <div>"내가 답을 안다고? 내 인턴때 어땠는지 아나? "</div> <div> </div> <div> </div> <div>"그때도 두렵고..지금도 두렵다...두려움보다.... 더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스스로 믿는것 뿐이다.."</div> <div> </div> <div>"내 눈에는 얼마나 많은 환자가 아른거리겠나!!!!!!"</div> <div> </div> <div>일단 여기까지... </div><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http://www.youtube.com/v/h-HzIsWohgs?version=3&autoplay=1&hl=ko_KR&rel=0" allowscriptaccess="null" allowfullscreen="null"></embed> <br /><br />BGM - 골든타임OST 에브리싱글데이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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