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이상한걸 리뷰거리로 들고 왔네요..ㅎㅎ
예전에 비슷한이름으로 중국제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건 걍 미니 프라모델이고...디테일도 그닥 별로인 제품이었지요.
그덕에 저도 구입해놓고도 뜯어보지도 않고 구석에 쳐박아 버렸습니다만...언젠간 만들겠죠..ㅎㅎㅎ
하여간 이제품은 아카데미의 4d프라를 많이 참조한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제품인데요..
원래는 저번에 동대문에 갔다가 보았지만...걍 패스 했던것을 저번 화곡동 유통상가 나들이때 들고왔습니다.
구입가는 한개 1100원해서 6개 한박스 6600원에 들고 왔네요.
사진 보시죠
박스가 튼튼하군요...이거 만들지말고 단가좀 더 낮추면 좋았을텐데요..;;
제품설명이 보입니다. 한박스에 6개 들어있습니다.
개봉~
이번엔 제품사진과 내용물이 동일합니다만...번역이 참 머시기 하군요..ㅋ
좌측상단 3호돌격포,su-100, 티거I,4호전차,에이브럼스,4호돌격포 이렇게 인듯 하죠? 물론 형식까지는 제가 밀덕이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뒷면입니다. 아휴 정신 사납네요..밑에 간략한 컬러사진으로 이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네요.
일단 오늘은 4호전차와 티거전차 두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박스를 개봉해보니~ 국내과자업계에서 기술전수를 받았는지 아주그냥 개발의욕이 충만한 포장입니다~ㅋ
이렇게 설명서한장과 약간 연질의 뭉텅이들과 일부 프라 러너가 포함되어 있네요.
설명서는 계속 만들다 보면 적응이 되서 대충 봐도 이해가 되지만...첫제품 조립시에는 사진이 너무작아서 상당히 헷갈립니다.ㅎㅎ
하여간 뚝딱 완성....제법 형태 괜찮네요? 포탑도 돌아가고 포신도 가동됩니다.
그런데...
뒤에 포탑공구함? 하여간 그게 형태가 요상하네요.차체 양옆에 사이드장갑도 없군요..이거 티거프로토타입을 재현한듯 한데요...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ㅎ
위에서 본 모습. 단차가 많이 보일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저게 손바닥 만한 작은 크기라 크게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귀엽네요..ㅎㅎ
바닥모습. 궤도는 걍 두쪽으로 분할된 통짜부품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찌그러진게 잘 안펴지네요..
이번엔 4호전차입니다.
뚝딱 완성~ 마찬가지로 포탑이랑 포신이 움직이는데...포신이 포탑전면까지 통짜로 같이 움직입니다..ㅋㅋ
포방패부위만 별도 부품화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니? ㅠ
재현도는 괜찮은듯 한데...포탑공구함의 저 구멍은 뭘까요?
위에서 본모습. 고무통짜부품과 프라부품의 색상이 달라서 어째 특이하군요..ㅎ
바닥모습...이건 궤도가 제법 깨끗한 편이군요.
두대를 같이 놓고 찍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네 스케일은 완전 무시입니다.....4호랑 티거가 동급의 크기라니..ㅎㅎㅎ
내일 포스팅할 제품들도 그렇고...이런건 좀 스케일 좀 맞춰서 나오면 좋겠어요..ㅠㅠ
하지만...지금까지 전례로 볼때 이제품의 후속탄이 나올일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