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다시 레고호환시리즈를 들고왔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도 한참전부터 들어와 판매가 되고 있던 제품인데...저는 이제야 알게됐네요..ㅠㅠ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몇몇 제품이 품절상태라 타오바오를 통해 없는 제품을 찾아보려 했으나...
출시된지 좀 된 제품인지 타오바오에서도 찾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하여간 제가 보기에는 레고 카피제품이 아닌 오리지날인듯 한데...혹시라도 레고에서 같은 제품이 있으면 제보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정말 개인적으로(오리지널이라는 가정하에) 계몽의 역작이라고 할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만들면서 계속 감탄했네요..
국내 판매가도 12,000~14,000원대로 엄청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과 높은 퀄리티를 즐기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사진보시죠.
박스전면입니다. 우측하단에 한문으로 제품명이 적혀있는데...먼말인지 몰겠슴당.ㅋ
박스뒷면. 모든 제품이 박스뒷면은 다 똑같은 듯 하더군요...제품의 전체 시리즈를 보여주고있습니다...다 모으고 싶네요..ㅠㅠ
내용물입니다.
어차피 부품이 순서대로 안들어있으니 전부 뜯어놓았습니다~ 은근히 부품이 많습니다..ㅎㅎ
그래도 후딱 완성~~~~오오오오오....이거 범상치 않은데요?
스티커는 단 한장도 쓰이지 않았습니다.. 전부 프린팅입니다..(물론 프린팅 품질은 구려요....좀 선명하지 않고 뿌연 느낌? 입니다...)
뒤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저 객차연결하는 부품이 자석이라서 추가 객차를 구매하면 정말 재미있겠군요...ㅎㅎ
위에서 본 모습...정말 중국 브릭중에서 브릭의 품질이 가장 레고에 근접한 퀄을 보여주는 데는 계몽인듯 합니다..깔끔하네요^^
의미없는 후방샷.....아이고 의미없다~
아이고 의미없다~ㅋ
바닥에서 본 모습입니다. 저 바퀴부품이 설명서에서는 일일히 조립하는걸로 되어 있는데..실제로는 완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관차 본체만 덜렁 들어있어서 미안한지...엔진실이 오픈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엔진도 멋지군요^^
정말 만들어보고 감탄한 제품으로....이 제품에 얽힌 사연을 얘기하자면.......(안 물어봤어도 얘기할랍니다)
아들이 어릴적 기차를 엄청 좋아했던걸 기억하는 자상한 아빠는.....아들이 이번에 방학을 맞이해서 한국에 온다는걸 알고 이 제품을 주문했더랍니다.
근데 아들넘이 와서 이걸 보더니....이제는 기차 안 좋아한다고...이제는 비행기 좋아한다고...ㅠㅠ
그래서 제가 아들 보는 앞에서 대신 맹글었더니....보다가 관심이 되살아 났는지...두번째 제품부터는 저는 손도 못대게 하고 아들이 만들더군요....
하여간....그랬다구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