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도사 44에 틈이생긴성채에서 누울 때 멘붕이란..
그 때 몸으로 이해했죠. '아.. 하코는 스탠처럼 하면 안 되는 구나..'
근데 하드코어 특유의 스릴과 짜릿함에서 오는 중독성은 스탠을 잊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ㅋㅋ
다음으로 키운 법사 올라프 47에 포니방에서 꽃에 맞아 사망ㅋ
오기로 다시 키운 법사 안나 정복자 4에 몹강화2하고 틈이생긴성채에서 렉으로 사망ㅋ
... 왜 하코인사가 '무(렉)장(수) 득템하세요~' 인지 알겠더라구요.
↓ (곧 죽을) 불지옥 클리어해서 신난 법사 안나
잠깐 삐져서 다시는 하드코어 안 하리라 다짐하고 스탠을 만지긴 했지만..
뭔가 지루하더라구요. '죽으면 죽지 뭐..'란 나른함. 10단 돌면서 정복자 30 찍고선 치웠습니다. ㅋㅋ
그래서 결국!! 다시 부활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 하드코어의 중독성이란~
위험한 렉 없이 디아까지 무리없이 잘 때려잡아 주었네요. 이후론 몹강화 1 조심스럽게 돌고 있어요.
제가 하코캐릭치곤 모저랑 생명력 방어가 낮거든요 6만도 안되는 피로 '아 오늘도 무사하다.' 이러고 있습니다ㅋㅋ
법사는 조만간 만렙에 의미를 두고 플레이를 멈추려 합니다. 살기위해ㅋㅋㅋ
이번엔 하코에서 가장 인기가 없다는 악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진짜 천천히 키워서
확팩 나오기 전까지 만렙 만드는게 목표구요.
음..
디아 점검하니깐 여기와서 이런 뻘짓을 하게 되네요 ㅎㅎㅎ 여튼 별 내용은 없고,
왜 썼지?ㅋㅋㅋㅋ 왜 읽으셨어요;ㅅ; .. 아 몰라. 하드코어 유저분들 모두 화이팅!!
무장 득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