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의 왕, 티아이의 최근음반 수록곡입니다. 통통튀는 비트가 인상적이고 후렴이 쉽고 재밌는 곡이에요
근데 이노래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만나서 밥을 먹으러 무슨 파스타집에 갔습니다.
뭐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나오는거임ㅋㅋㅋㅋ
근데 이노래 가사 내용을 말하자면, 거친표현을 써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This club so packed, these hoes so drunk
클럽엔 사람이 꽉 찼네, 이 년들은 겁나 취했어
This club so packed, these hoes so drunk
클럽엔 사람이 꽉 찼네, 이 년들은 겁나 취했어
This club so packed, these hoes so drunk
클럽엔 사람이 꽉 찼네, 이 년들은 겁나 취했어
I got a bottle, got a model, got a molly, got a blunt
내겐 술병이 있고, 모델이랑 놀고, molly(마약종류)도 있고, 대마초도 있네
뭐 이런 내용임ㅋㅋㅋㅋㅋㅋ 술먹고 마약하고 여자랑 놀자 이런겈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이런게 나오니까 갑자기 힙덕후의 1인으로써 급흥분ㅋㅋㅋㅋㅋㅋ
마주앉은 아가씨는 뭐라뭐라 말하는데 노래만 듣고 잡생각만 나곸ㅋㅋㅋ
나한테 '뭐 좋아하세요?' 이러는데
마침 지나가는 가사는 I like my women fat, ass pretty toes and thing/난 풍만한 여자가 좋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이야 같은겈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나머지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대로임
어차피 인생은 똥이에요 힙합이나 들어야지 으헤헤헷헷헿ㅎㄹ헿ㅎ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