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대선 3차토론에서 위대하신 박근혜대통령. 당시 후보자께서

여론조작하고 있던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을 걱정하는 발언과

아직 수사중인 문제인데 수사개입을 하고있는거라고 맹공을 하던

문재인 후보 모습이 보고싶어지네요ㅠㅠ

토론에서 대통령후보가 수사 중인 사건 거론해서 수사개입 & 이슈로 부각하고

경찰은 친절하게 다음날 혐의없어요. 민주당 개객끼. 만들어주고..

분명한 부정선거이며, 60~80년대 대학생+시민의식이었다면 벌써 대규모 집회가 일어났겠죠.

대한민국이 이리 조용한건 먹고사니즘..물질주의 이외의 철학은 없으며,

지나친 경쟁사회에서의 패배주의 + 무사안일주의때문이겠죠.

그럼 국민이 왜이리 무기력하고, 철학이 없어졌을까..

입시주의로 인한 인문학 경시..경제민주주의의 실패로 인한 먹고사니즘의 지배겠죠.
(철학과 인생관이 확고하게, 자아가 완성된 사람에게 물질이 큰 의미가 없을텐데..)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교육정책의 혁신이 없었던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선진국처럼 부모에게서 빨리 정신적인 독립이 이뤄져야할텐데

청소년기나 청년기나 대한민국의 젊은이는 부모의 둘레에서 놀아나니 참..

경제적인 부분에서나 시민과 정부의 수준에서 모두 대한민국은 내리막만 남은듯하네요

원천기술, 내수시장, 기본자본력 모두 부실한 대한민국의 내리막길은 일본처럼 완만하지 않을겁니다.

한방에 훅 가겠죠. 이민도 불가능한 평범한 직장인인데 참..이런걱정해서 머하나 싶네요ㅋ

결론은...대한민국은 말세다...정도겠네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