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먹은 후 그 후부턴 교회 안나간다느니 이런 글들을 공게&베오베에서 봤습니다.

또 어떤사람은 예수님 믿으라고 권하다가 나중에 뜻대로 안되자 저주를 퍼부었다는 글도 봤습니다.

(종교게에 올렸지만, 공게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쓴 글이니 여기에도 올리겠습니다.)

------------------------------------------------------------------------------

예수님 말씀 전하고 복음 전하는것.  

좋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열두제자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때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며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었을까요??

그리고 말로만 전도하고 다녔을까요? 

말씀을 실천으로 보여줬습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소망하며 옆에서 봉사와 가르침으로 함께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있죠.

이것이 올바른 전도법 입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처럼은 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협박,저주 등으로

공포심을 조장하는 전도방식은 최악인 것입니다. 잘못된겁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예수님 안믿어서 지옥 가는게 걱정되고 안타까워 외치는거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간절하고 절박한 맘으로 안믿는 사람들이 걱정된다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정말 예수님을 믿기를 바란다면요, 

사랑 을 먼저 실천하고 보여줘야 합니다.

기독교는 '사랑' 이 우선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아.. 기독교는 사랑이구나.. 이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먼저 입니다.

나는 전도했다? 그러니까 나는 천국간다? 이런식의 마인드인건지 하여튼 불신지옥 외치는 사람들아..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생각해보십쇼

안믿는 사람들이 기독교의 사랑을 알기도 전에 님들때문에 겁에질려서 혹은 기분 더러워져서 혹은 공포에 질려서  

더 못믿고 안믿게 된다면...

님들의 그 외침은 누구를 위한 외침입니까...??

착각하시지 마세요.......

예수님 믿어도 천국에 다 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