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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005263
    작성자 : 데모닉333
    추천 : 0
    조회수 : 173
    IP : 220.126.***.19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7/27 07:22:16
    http://todayhumor.com/?freeboard_1005263 모바일
    요즘 가끔 어떤, 혹은 다수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성공과 그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부러운 현상을 볼 때

    그 이면에 있는 보장되지 않은 길을 하고자 하는 자신을 믿고 선택한 용기와 
    그 용기를 이어갔던 부단한 노력과 부지런함과 
    어디가서 이런 것을 하겠다. 한다.고 말하면 숨쉬듯이 듣게 되는 
    사람들의 업신여김, 비하,조언을 ㄱ시간을 견딤은 생각하지 않고

    그 인고의 시간이 지나가고 그것이 재력이나 유명세로 드러나는 것을 보고 

    "와 저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나도 지금이라도 무언가 시작해야겠다"

    가 아닌

    시기와 질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쪽팔린 경우에는 배배 꼬아 각각의 모양으로 표출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물론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것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다 갖추고 시작한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갖추지 못한 것들로 인해 그 사람들은 시작부터 많은 것을 포기하고 최소한에서 시작한 경우도 많다.)

    그 때는 정말 그럴 수 밖에 없었어.
    그 당시에는 이게 최선이었어.
    저 사람이 운이 좋은거지.
    나에게도 저런 재능이 있었다면 나도 저만큼은 할 수 있었을거야.

    이렇게도 말을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은 환경과 타의적인 요인들이 있다고 해도
    나의 선택을 넘어서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절반의 요행과 절반의 불행이 있었다고 하면

    불행은 되새기면서 요행은 잊어버리고는

    불행을 껴안고 요행을 의지하며 두 가지를 모두 끌어안고 오로지 이것을 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버틴 사람들을 보면서
    (성공한 사람도 있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있겠으나)

    저 사람은 나보다 불행이 적으니 저렇게 할 수 있었겠지.
    저 사람은 나보다 요행이 많으니 저렇게 할 수 있었겠지.

    난 불행해서 이렇게밖에 살 수 없는거야. 이건 내가 불행해서 그런거야.
    그러니 요행이 찾아와 준 저건 재수없고 배가 아파.


    이렇게 말을 하는 것 같다.



    얼마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삶의 순간들을 힘들고 괴로워하면서 왜 내인생은 이럴까. 왜 나는 항상 이렇게 불행할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몇가지 보이는데 
    불행을 되풀이하려 노력하지 않고 
    다가온 요행을 잊어버리거나 스쳐가게 내버려두고는(대부분의 이유는 귀찮음) 
    나는 정말 기구하고 불행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고

    지금 상황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고 엎친데 덮친 격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이런 요행이 있으니 견딜만 해. 
    이런 불행은 정말 아프고 힘들었으니 다음에 이런 불행이 다가온다면
    그걸 내가 막을 수 있다면 힘들어도 애를 써서 최대한 피해야겠어. 노력이라도 해야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내 주변인으로 예를 들자면 
    전자는 나의 아빠, 기타등등..
    후자는 나의 엄마. 기타등등...



    물론 이러한 태도를 가지는 것에는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아주 어릴때의 성장배경이
    중요하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면 슬픈 일일 수 는 있지만


    사람의 인생은 자신의 선택으로 찍은 사진들로 만든 앨범같은 것인데

    조금 더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조금 더 부지런히 시선을 옮겨다니며 아름다운 부분들을 더 보고자 한다면

    인생이라는 포토북에 나만의 아름다움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정작 나는 요행과 불행 중 어떤 것에 더 시선을 두는지도 매일매일 되새겨 본다.

    나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 중에서 닮고자 하는 것을 닮아가고 있는지.
    절대로 반복되면 안될 모습을 직시하고 성찰하고 고쳐나가고 있는지.


    내 아이가 내 부모님같은 나를 본다면 행복할 것인지, 나처럼 괴로움이 더 가득할 것인지.
    나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면, 나같은 사람이 된다면
    내가 그 아이를 낳은 것에 죄책감을 가지게 될 것인지, 뿌듯함을 가지게 될 것인지.
    그 아이는 행복할지,

    나는 지금 행복한지.









    출처 불면증으로 잠에 들지 못해 새벽아침을 맞이하다 적어봅니다.
    의식의 흐름같고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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