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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이 일어나는 증상. 지극히 건강한 몸인데 어째서인지 복부가 찢어질 듯 아파온다.
당시에는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그 후로 수능을 보고 대학 진학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의 곁을 떠나 시작한 첫 자취 생활은 매우 신선했다.
1학년이었기 때문에 인맥 만드는 것에 열중하며 지냈다.
친한 친구도 몇명 생겼다. 행복한 대학생활의 시작이라고 여겼다.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입학하고 3개월 쯤 후부터였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재발했다.
병원에 가보았지만 인간관계와 자취생활에서 기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설명 외에는 별다른 말을 듣지 못했다.
그때문에 1학년 때 내 성적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지독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재발한 걸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고 그대로 2학년이 되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시험 전날이나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당일 특히 자주 일어났다.
나는 시험대신 레포트만 제출하면 되는 수업을 중점적으로 골라 들었다.
건강때문에 곤란한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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