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트섭에서 서식하는 잉여남입니다.
기본적으로 오유저라 음슴으로 편하게 음슴체 쓸께요!
본인은 베타때 마비노기를 시작한 흔히 말하는 올드유저임.
근데 말 그대로 오래만 되고 아직도 뉴비임..
마비 시작한 이유도 우유짜서 딸기우유 만들고 달걀 채집하고 맞으면 달걀 깨지고 등등
첫째로 신선함에 끌렸고, 판타지라이프를 표방하는 커뮤니티에 끌렷고, 마지막으로 대충 만든 스토리가 아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는 점에 끌렸음.
케릭터 생성한지는 햇수로 9년째지만 하도 공백기가 길어서 플레이 타임은 얼마 안됨.
각설하고 약 보름전에 4년만에 복귀했는데 너무 많은게 변해있었음.
밀린 퀘스트 좀 깨주고 스킬들 새로 배워나가는 재미로 하고 있는데 '신 여신강림 진행' 인가??
그런 식의 퀘스트가 목록에서 눈에 띔.
내용은 G1 여신강림을 클리어 했어도 다시 시작하게 해준다는 것!
(최초는 G2 빛의기사 나오기 이전에 클리어 함.)
'다시 깨고 싶었지만 새로 키우는게 너무 귀찮았는데 잘됐다.'라며 진행을 시작함.
아래는 그 스크린샷들
다른 분들의 아이디를 가리기 위해 거뿔메시지는 모두 지워 지저분한 점 양해 바랍니다.
클리어 소감은..
난이도가 하향되어서 너무 적응이 안됨.
책 기다리는데 하루씩 걸리는 것들은 수정되어 마땅하나 문게도 24시간 열려있고 던전들도 짧아지고 내용도 어딘가 덩겅덩겅 잘려나간 기분?
글라스기브넨도 예전처럼 보기만 해도 오줌지릴것 같던 그 포스는 온데간데 없고 후딱 죽어버림...
한껏 쫄아서 긴장하고 들어간 내 자신이 민망함...
그래도 역시 스토리는 이리아에 비하면 재밌다!
어떻게 마무리 짓지...
음
사람을 노예인줄 알고 부려먹는 모리안으로 마무리
A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