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이건 뭐 하도 기가 막혀서 멘붕게시판에 딱 이라고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551851">http://www.nocutnews.co.kr/news/4551851</a></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현 정부가 지난 3년간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청와대의 자평이 나왔다. 청와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사회적 논란을 초래한 조치들도 적극 옹호했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23일 발간한 '국민과 함께 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박근혜정부 3년 정책모음집' 책자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청와대는 책자 머리말에서 "박근혜정부는 (출범) 이후 3년간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국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그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안일함과 싸우고, 비상식과 싸우고, 기득권과 싸워왔다"고 밝혔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이어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욕을 먹어도 좋다는 각오로, 오로지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비정상적인 요인을 바로잡았다"는 입장도 적시됐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머리말에는 노동개혁법 등 각종법안의 처리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이제 국민 여러분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서달라"는 요청도 담겼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책자는 경제부흥, 문화융성, 국민행복, 평화통일 기반구축, 비정상의 정상화 등 5대 주제에 따른 51개 세부 정책의 집권 3년간 성과를 정리했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이 가운데 비교적 최근 추진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도 '성과'로 소개됐다. 책자는 이들 조치가 사실상 비정상적 상황을 정상화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항목에는 "비정상적 악순환을 바로잡고 학교현장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하게 된 것이다"는 등의 주장이 담겼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 관련 항목에서는 "1991년 위안부 문제가 공식 제기된 후 무려 24년 동안이나 해결하지 못하고 한일관계의 가장 까다로운 현안의 하나로 남아있던 이 문제의 협상을 타결했다"고 자평했다.</span> <div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text-align:right;width:250px;float:right;margin:15px 0px 0px 15px;"></div><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는 "북핵불용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단호하게 대응함으로써 북한이 도발 대가를 치르게 하고, 개성공단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설명됐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이들 정책은 반대여론이 극심했거나 피해자들의 동의가 확보되지 못한 채 강행돼, 현재까지도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일방적인 업적으로 찬사를 보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역사를 한가지 시각으로 가르치는 것에 대한 의문, 위안부 피해자들의 반발이 지속되는 상황, 공단 입주기업이 피해를 떠안게 된 현실 등 논란이 분명한 사안들을 업적이라고만 평가해서는 지나치게 일방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최 교수는 "집권 3년의 업적은 업적대로 소상히 알리되, 논란이 빚어진 사안에 대해서는 '제기된 비판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보완 의지를 함께 밝혔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Read more: </span><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551851#csidxc1e8f30a7a75b6c908bce820fe79450" style="color:#404040;text-decoration:none;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551851#csidxc1e8f30a7a75b6c908bce820fe79450 </a><img src="http://linkback.nocutnews.co.kr/images/onebyone.gif?action_id=c1e8f30a7a75b6c908bce820fe79450" style="border: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 alt=""><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ne-height:15.6px;">Copyright © LinkBack</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