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애가 조금이라도 먹었으면 1시간, 안 먹었으면 3시간이라고 해서. 만들어놓고 남으걸 시간 넘어가면 버리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빠가 다 먹어치우는 경우도 있다지만.. 그런거 안먹어도 될만큼 영양과잉 상태라..</div> <div><br></div> <div>갑자기 소주가 생각나더라고요.</div> <div><br></div> <div>불순물이 위에 떠서 먹기전에 버려야 된다는 루머를 퍼트렸다.</div> <div><br></div> <div>일부러 7잔으로 만들어서 어떻게 모이든 2병이상 까게 만들었다.</div> <div><br></div> <div>이런 식으로 분유회사에서 분유 소모를 빨리 시키기 위해 만든 근거없는 루머 아닐까?</div> <div><br></div> <div>혹은 분유 재활용을 막기 위한 게 아닐까 싶은 거죠.</div> <div><br></div> <div>의외로 그렇게 버리는 양이 많아요.</div> <div><br></div> <div>800g 한통 일주일정도 가는데 안먹고 버리는 양이 500ml 이상은 나올 듯 합니다. (이건 양을 잘못 예측한 부모 문제도 있네요.)</div> <div><br></div> <div>버리면 그냥 음식물 쓰레기고.. </div> <div><br></div> <div>이게 영양성분도 높고 소화도 잘되는 그런 음식일텐데.. (그래서 먹기가 두렵습니다. 아주 쉽게 빵빵해질까봐요.)</div> <div><br></div> <div>시간 제한이 있으니까.. 미리 타두기도 그렇고.. 모유는 유축해서 냉동했다가 증탕해서 먹이는 것도 같던데.</div> <div><br></div> <div>분유도 그렇게 하나요?</div> <div><br></div> <div>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div> <div><br></div> <div>조리원에서 남양으로 시작해서 지금도 남양껄 먹이는건 진짜 찜찜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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