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어제 .. 미쳤다고 생각했던 미밴드1S 구매후기(라고 쓰고 왜샀냐는 자아비판글) 을 올렸습니다.
거기서 댓글로.. 밴드 놀아요 드려요?? 라는 댓글에.. 깜놀!!!!
안그래도 구매후기 같은거 보면 밴드가 자주 망가지더라.. 밴드는 여유있게 구매해두는게 좋다.. 등등의 글을 본적이 있어서
(실은 살까말까 하구 몇달을 구매후기를 뒤져보던중이었..)
살때 밴드여유포함해서 살까 고민했는데.. ;; 그냥 밴드추가없이 싸게 올라온게 있길래 그냥 덜컥 사버린 1인
하아.. 밴드만 새로더 사야하나??
일단 써보고 괜찮은면 그때 밴드만 더 사자꾸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차에 밴드 그냥 주신다는말에.. 그저 걸배이강생이 마냥.. 할짝할짝 댓글을 달은 ....
애초에 착불예상하고 대신받아주실분 주소를 드린터라...
송장이 메세지로 오자마자 바로 쫓아가서 일단 돈을 드리고.. 아마 담주 월욜쯤 택배올꺼 같으니 택배오면 저좀 주세요 ^^.. 해놨..
그런데.. 오늘아침 안그래도 어제 과식한터라.. (과식한날은 일찍 못잠.. 잠이 안옴.. 소화어느정도 될때까진 잠못잠) 늦잠잤고.
오늘은 토욜이고 해서 느긋하게 일어났는데..
문자가 띠리링!~ 오늘 너네 택배 감.. 돈들고 기다리삼 하악!!!!!!!!!!!!!
어찌할꼬.. 운동을 언제갈꼬..
오전에 가고 오후에 택배받음 딱인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아침먹은터라 바로갈수도 없구..
하필 애매한 시간에 밥먹은터라 소화다될때까지 기다리면 운동중에 택배올것 같으니 그것도 애매하구... 라고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누워서 택배올때까지 기다림..
마인드C님의 "윌유메리미"를 정주행하면서..
흐끄흐끄.. 저거 현실인거지??
하아.. 이뿌면 저런사람 만나는구나.. 부럽다...
세상남자들 다 눈삐었지.. 나같은여자가 이제까지 솔로인 이윤뭐지??
거울을 본뒤 .. 아.. 세상남자들 다 눈이 정상이구나... 라는 현실을 경험하고있으려니..
드디어 벨소리가!!!!!!!!
택배를 받았습니다!!!!! 까악!!!!!!!
어맛.. !!! 완충제가 있었어!!!!!!!
바닥에도 완충제가 있었슴!!!!
진짜 진짜 잘쓸께요 ^^... 고맙습니다.
진짜 활용 잘 해보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전 운동하러 휘리리릭!!~
p.s. 아는동생에게 자랑삼아 사진보냈더니..
그놈왈 "마스크팩 나눔받으셨어요???"
-,.-;;;
p.s.2 지금당장 인천오면 닭강정 사준다구 까똑옴..
흐뀨흐뀨... 닭강정을 포기하고 운동하러 갑니다. ㅠ.ㅠ ..
(어제 소갈비 먹은터라 이번주 더이상의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 ㅠ.ㅠ... )
(아.. 신포닭강정...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