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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usic_78835
    작성자 : 순찰차
    추천 : 2
    조회수 : 653
    IP : 118.37.***.16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0/12 17:26:42
    http://todayhumor.com/?music_78835 모바일
    한국 힙합 추천곡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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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에 한 번 컨트롤 대란이 있었는데요 (한 물 간 떡밥이지만...)

    스윙스가 이런 가사를 썼었죠. '언제부터 이 문화가 오해받기 시작했지?'

    힙합이 싸우기만 하는 장르가 아니라는 말인데요. 음 맞는 말이네요.

    뭐 요즘은 프라이머리나 자이언티(랩을 하진 않지만 랩퍼들하고 자주 작업하는 아티스트), 버벌진트, 산이 등 덕에

    많이 대중화 되었는데 아직도 음게나 연예게에는 힙합에 대한 소식이 뜸합니다 ㅠㅠ (최자 개객기)

    그래도 많이 알려졌다고 느껴지는게 요즘은 거의 '언더그라운드 힙합'이라는 표현을 안 쓰더라고요. 이건 참 좋음

    여튼 지금 생각나는 곡 다섯 곡 정도 추천하고 전 물러나겠습니다. ㅋ

    1. 피노다인 -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지금 이 수업시간이 영원하기를 비네.
    허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난 차라리 귀를 막고있어.
    나를 향한 그들의 눈빛을 알고있어.
    모두에게 자유를 선사하는 종소리가 울리고
    내 심장을 찌르는 목소리가 들리면
    힘 없이 일어서는 나. 복도가 짧아보이는 건 이 시간이 싫어서일까?
    내 피부색이 너희들과 조금 다른게
    정말 그렇게 너희들을 화나게 해?
    나 역시 니들과 똑같은 언어를 써.
    우리 엄마가 어떤 분인지도 모르면서 왜 계속 엄마를 놀려?
    난 틀린게 아니라 조금 다른 거야. 알아? 흰 건반에 올려진 검은 건반 역시 피아노의 일부야.
    내 검은 피부가 그렇게도 실수야?
    어째서 항상 옥상엔 우리들만 있는걸까?
    선생님과 친구들은 대체 어디 있는걸까?
    그 주먹은 한 곳에만 머물지 않네.
    몇 번을 당해도 폭력은 적응이 안돼.
    그들을 위해 울리던 종소리여.
    한번만 더 나에게 모습을 보여줘.
    지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10분간의 악몽을 또 한번에 종소리가 구원해주고나면
    다시 시작되는 이 수업시간이 영원하기를 비네.
    허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난 차라리 귀를 막고있어.
    공포가 나를 향해 이빨을 갈고있어.
    저 잔인한 종소리만 없었더라면 내 몸에 멍자국도 없었을거라며
    참 바보같은 생각을 해본 나. 등에 붙어있는 그들의 시선을 억지로 떼어본다.
    “넌 절대 우리와 똑같이 될 수 없다”는 말.
    엄마가 백인이었어도 계속 할까?
    니들이 끼고 있는 그 색안경이 더 검게 보이게 한다는 걸 알아챌 수 없나봐.
    이젠 이유를 잊은듯 해. 광기가 서린 주먹질은 이유까지 지운듯 해.
    지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10분간의 악몽은 점점 그 덩치를 불리네.
    내 삶 전체를 먹어. 절대로 분리되지 않는 악순환의 덫.
    침묵이 익숙한 입. 내 가슴안엔 벽.
    가끔 다가와 그저 확인하는 척만하는 선생님은 절대로 알 수 없을 걸.
    월화수목금토, 날이 갈수록 굳어가는 마음의 상처. 결국 나을 수 없는 건가?
    아무도 몰래 선생님께 말해봐도 자꾸
    귀찮다는듯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뿐.
    난 그저 소리 없이 종소리에 화풀이해.
    들리지 않더라도 똑같은 결과뿐인데..
    누구를 위하여 이 종은 울리는가.
    처량한 종소리만큼 나 역시 슬피 운다.
    누구를 위하여 이 종은 울리는가.
    누구를 위하여..누구를 위하여..
    난 우리 엄마 앞에서 함부로 옷을 벗을 수 없어.
    부끄러워서가 아냐. 맞은 곳이 너무 부어서.
    엄마의 눈물을 첨으로 초등학교 때 본 이후론 절대로 말 못해.
    그냥 혼자 삭힐뿐야. 숨죽여서.
    운동장으로부터 몇십미터 떨어진 옥상위에 덩그러니 놓인 신발의 주인이 되고 싶지는 않기에
    난 그저 살아가는 중. 이런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귀를 막아버린 이들 앞에서 난 한숨 뿐.
    내일부터 너희들이 나를 볼 수 없게 되면 그동안 내가 겪은 아픔의 반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알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 나 역시 누군가를 만나 나를 닮은 아이와 함께하겠지만 과연 그 시간을 축복하며 살 수 있을까?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니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래.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니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래.


    2. 더콰이엇 - Get Dough (Feat. 빈지노)

    now everybody get low
    난 나일 뿐야 누가 뭐래도
    ye everyday i'm hustlin' get dough
    ye everyday i'm strugglin' get dough
    공짜로 손에 얻어지는 건 없어 무엇이던
    그니까 쉬어 가지는 마
    ye everyday i'm hustlin' get dough
    ye everyday i'm strugglin' get dough

    uh smokin' on nuthin' but i'm so high
    뭐래는 거야 I don't know what you talkin bout
    난 벌고 쓸 뿐 돈은 안 모아
    누가 뭐래도 난 내 인생이 좋아
    yeah 가끔 이런 걸 묻더라구
    니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있겠냐구
    그게 그렇게 궁금한가봐 너는
    그럼 말해줄게 til i die motherfucker
    이건 내 한 번뿐인 인생
    나의 한계 같은 것을 받아들이기엔
    너무나도 짧지 너무나 빛나지
    나는 너를 몰라도 너는 나를 알지
    난 젊은 날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조금도
    그래서 새 track을 만들었어 오늘도
    내일은 공연하러 가 cuz we on a tour
    get yo signs up 총 모양의 오른손
     

    yea i'm livin this rapper's life
    air jordans that's rapper's delight
    dom perignon that's rapper's delight
    DJ play that old school rapper's delight ho!
    let's git it up 모두 이리로
    illionaire party's on we in the V-hall
    young CEO wit a sicka flow
    i got my man Gonzo & Beenzino
    uh huh 우리가 뜨면 난리가 나
    가만있어도 이상하게 간지가 나
    다른 래퍼들은 별로 간지가 안 나
    정말로 미안하지만 답이 안 나
    you already know we do it BIG
    B.I.G 처럼 크게 하구 있지
    rest in peace BIG L, BIG PUN
    damn.. i'm not a playa just fuck a lot

     
    한 뼘짜리 핫팬츠 그녀의 flip flop
    아찔하게 등이 트인 나시 so hot
    i told her i'm from seoul, she said she from south
    yeah she got that sweet 경상도 억양
    hey, girl u gotta check my fuckin profile
    got my album droped and i got it sold out
    in 2 weeks, and girl that's nothing
    식은 죽 혹은 녹은 빙수 먹기처럼 너무 쉽지 내겐
    올여름에는 전국에서 투어가 있어
    입구에 말해 놓을게 대기실에 들어와 있어
    it's okay, bring yo friends to the back of our stage
    and take a picture with The Q and Notourious Kid oh yeah
    모든 게 좋아~ 내 인생 한 시간 1분 1초가
    아깝지 않은 삶은 마치 달콤한 과일과도 같지 girl aloha 

    3. 피노다인 - Nightingale Film (Feat. Soulman)

    너에게 상혁이란 이름이 생긴 오늘
    병원에서 집까지 너를 데리고 오는 오후 내내 미소가 묻어있는 내 입가
    오늘부터는 곤히 자다가도 매일 밤 너가 우는 소리에 깨곤 하겠지
    전부 '상혁이 엄마'라고 부르겠지, 내 이름 대신
    이 모든게 행복으로 다가온 내 삶의 씨
    오늘부터 하루에 한번씩 너에 대한 일기를 쓸게
    처음으로 벽에 기대어 일어설 때
    너의 힘으로 뭔가를 이뤘을 때
    벽에 부딪혀 자신감을 잃었을 때
    이 모두를 기록해 놓으려 해
    먼 훗날에 누군가와 결혼해서 너의 아이를 가지기 전엔 절대로 모를 것들
    이 기적에 가까운 순간들을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1990년, 너가 일곱살 때
    건반 위에서 춤추는 작은 손가락
    그 손의 주인을 엄마는 막을 수 없나 봐
    처음으로 등록한 학원이 공부가 아닌 피아노를 가르친다니, 그 누가 아니?
    우리 가족을 넘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줄지
    그 선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들이 많아질때마다 너도 즐겁길 바라
    가끔씩 생각나. 처음으로 너가 모짜르트의 미소를 보여줬을 때 그 짜릿했던 기억
    너의 미래가 엄마는 너무 궁금해
    많은 걸 담길 바랄게, 너의 그 큰 눈에

    1999년, 중3 어느 날
    니가 입고 다니는 바지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떨어지던 성적
    랩을 하고 싶다고 고백하던 저녁, 우리가 가족을 무겁게 짓누르던 정적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너희 아빠를 봐. 어쩜 이렇게 서로의 꿈이 다를까?
    방 한 구석을 채워가는 CD와 Tape들, 너에게 어떤 날들이 기다릴까?
    처음보는 미소를 짓고 있네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널 보면서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네
    아들이기에 드는 걱정은 담아둘게, 내 마음 속에

    2005년, 첫 포상휴가
    이제 짧은 머리는 익숙하다면서 웃어보이는 너
    기특하다, 녀석
    유독 잔병치례가 많은 너이기에 고생할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
    부대 안에서 열린 장기자랑 때, 랩을 해서 3박 4일 휴가를 받았다는 게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게 해. 물론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네
    휴가 내내 음악만 듣고 있는 너에게서 89년의 꼬마가 보이는 걸
    부정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돼. 그저 엄만 너가 행복하길 바랄게

    2009년, 드디어 첫 앨범
    '피노다인이라고 읽어야 돼'
    그렇게 말하면서 내미는 CD안엔 낯익을 목소리가 부르는 낯선 노래.
    혼자서 어색하게 몸을 맡겨보네
    앨범이 잘 되길 기다리면서 몇달간 불면증에 시달리던 너
    곤히 잠들 오늘 밤, 시간은 벌써 12시. 그제서야 실감이 났어
    내가 바라던 너의 모습이 아니더라고 너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그걸로 암마는 너무 행복해. 너가 계속 웃을 수 있게 노력해볼게

    그리고 오늘

    처음 와 본 홍대는 어찌나 넓던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몇번씩 물어서 찾아 간 그 공연장
    그 안에선 몰래 찾아 본 동영상 속 풍경이 그대로 펼쳐지고 있지
    땀으로 젖은 너가 몇번째인지 모를 노래를 부르면서 뛰고 있어
    엄마도 모르게 주먹을 쥐고 있어
    실수없이 끝낸 너를 향해서 모두가 소리 지르고
    엄만 애써 울음을 참으며 밖으로 나왔어
    몇번이나 '상혁아, 엄마 왔어!'라고 외치고 싶었는지
    너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어떤 기쁨을 줄지
    그 순간을 위해서 두 손 모을게. 너의 미소를 영원히 볼 수 있게 

    4. 크루셜스타 - Flat Shoes (Feat. Lovey)

    정말로 볼 때마다 불편해
    그까짓 키 조금 작아지면 어때?
    이 노랜 너에게 부탁하는 노래
    그리고 나의 손엔 작은 쇼핑백
    이 안엔 너를 향한 나의 맘이 담겨있어
    더 건강하게 더 편안하게
    만들고 싶은 나의 마음을 넌 알 수 있어?
    꾸미지 않을 때 비로소 천사 같애 넌 
    그래 넌 나의 넌
    넌 내꺼니까 내 말 들어 어서
    그 편견이 만든 허물을 벗어
    그리고 내가 준비한 날개로 갈아 끼워
    hey 어렵게 골랐는데
    한번 신어만 봐 우리 안을 때
    니가 전보다 더 아래 있어도
    그곳이 나의 심장과 더 가까워 girl

    {*}
    나는 어제까지만 해도
    발 뒤꿈칠 들지 않아도
    너한테 키스도 잘했고
    때론 귓속말도 잘했어
    근데 이젠 그게 힘들어
    예전보다 더 자주 안 해줘도 그래도 괜찮니?

    내가 내려가면 되잖아 girl

    **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uh

    내가 너무 위에 있는 게 싫어?
    huh 맨발로 다니지 뭐
    나는 니가 불편한 게 더 싫어
    허리에도 안 좋아 기사도 났어 uh
    그러니까 신어봐 얼른
    그리고 한 바퀴 돌아봐 얼른
    너의 발레리나 뺨치는 몸매
    감상 좀 하게 baby shall we dance?
    이젠 나랑 편하게 길을 걷자
    심심할 땐 달리기 시합도 하면서 말이야
    oh 나는 지금이 너무 좋아
    cuz 남자들이 널 더 못 봐 hey

    {*}
    나는 어제까지만 해도
    발 뒤꿈칠 들지 않아도
    너한테 키스도 잘했고
    때론 귓속말도 잘했어
    근데 이젠 그게 힘들어
    예전보다 더 자주 안 해줘도 그래도 괜찮니?

    내가 내려가면 되잖아 girl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uh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플랫슈즈 신어줘
    힐 말고 너는 uh

    5. 마이노스, 라임어택 - 재조명

    (Minos)
    2005년 군대 전역
    그 날이 오면 다시금 받을 조명
    생각했지만 대구로 컴백하는 기차에 오르며 
    눌러쓴 개구리 전역모는 여전히 무겁고 시간은 냉정했어 
    내 입을 나이로 묶었어
    주변에선 다들 니는 안돼
    니 rap은 2003년도 rap 잊혀져 갔대
    Jazz sampling, cut & paste, 
    소소한 사는 얘기, People & Places
    이제 그런 건 안돼
    대세는 Kanye West 아니면 club tune 모두 다 clap clap clap
    Fuckin’ 복학생, 돌아서보려 노력도 많이 했지 존나 지독하게
    가슴 속의 이 뜨거운 태양이 다 저물면은 
    분명 이 영광의 상처도 다 아물 걸
    하지만 술에 취하고 
    담배에 찌들거나 도서관 아니면 지하철
    자판기 커피냄새 씨발 것
    내 이 썩을 혀는 싫다고만 해 아이고 기막혀
    정신차리자 얼굴을 씻고 눈떠
    멀찌감치 간 줄 알았던 꿈은 여전히 너의 시간이야
    이건 불변
    거울 옆 내 모습은 힙합 아니곤 안 어울려
    다시금 찢자, 서울역 도착했던 그날 밤 아직도 떠올려
    그날의 밤 하늘은 내 몸 속 흐르는 피와 같은 글씨를 쓰고 있었지 
    오직 검을 현

    (RHYME-A-)
    2005년 군대 전역 
    그 날이 오면 다시금 받을 조명
    생각했었지 인천행 열차에 오르며 
    지긋이 눌러 썼던 빳빳한 개구리 전역모만큼이나
    미칠 듯 간절했던 Newera cap
    이걸 벗어버린다면 내 일평생은 불행할 게 분명해
    2년 동안 퉁겨냈었던 내 꿈의 잔해를 
    모조리 주워 모아 품에 안게 해준 S.C The Soul Company
    We never stop 
    한 번뿐인 인생 걸었지
    기대 보다 더 커다란 걸 해 보이겠어 연습에만 올인 했어
    난 지레 겁 먹고 도망치는 놈들에 비해서 
    앞서 나갈 순 있었지만 힘든 밥벌이는 어쩔 수 없었지
    꿈에서 갈아타버리고 말아
    열심히는 했었지마는 카랑카랑 했던 목소리는
    점차 무뎌지고 말았어
    그리고 2010년, back in this rap game
    연봉 대신에 한 자루의 mic을 택해
    빨간 줄 그어버린 사원증 대신에 매일매일
    목에 걸게 된 펜던트처럼 빛나는 단어들을 던져
    무대 위에서 크고 뚜렷한 목소리가 번져
    한 획을 위해 매일 가는 연적
    Minos, RHYME-A- 기다려 왔던 재조명 We out

    가사출처//네이버 음악
    순찰차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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