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한때 노는것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음.
노는것을 좋아한다고해도 남들에게 피해주는건 별로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친구들이랑 놀러다는걸 좋아함
솔직하게 말하면 그당시 질 안좋은친구들이 많았음
학교다니면서 친해지고싶진않았지만 어찌저찌 친해지게되어 학교를 잘 다님 잡소리는 길고 주절주절 써보겠음


때는 고2, 여름 방학이었던걸로 기억을하고있음
집에서 폭풍잠을 자던 나는 형에게 행주로 맞으면서 반찬을 사오라는 지시를 받음.
행주로 진짜때림 물먹은 행주로 맞아봄? Ssㅏda기 
보다 아픔 그렇게 잠을자다가 머리도안감고 세수도 안하고 양치도안하고 헝클어진 머리 에 슬리퍼 학교체육복 반바지와 집에서 흔히 입는 걸레티를 입고 나감.
어차피 볼사람도 없고, 졸리기 때문에 후딱 다녀올 생각
밖에 없었음.
빨리갈생각에 엄청 달려감 그렇게 반찬가게에 도착도착해5천원어치 반찬을 사서 집에가는도중 익숙한목소리가 들림.
"야 너 이리와봐"
나는 딱봐도 나보다 어린게 티가났음, 아마도 갸들은 체육복 바지가 지들보다 학년이 어린줄알고부름ㅋㅋ
그것도 중학생 애들임ㅋㅋㅋ
나는 순순히 "응"  이러면서 약간 쫄리는척하고 따라감
가는도중 뒤통수도 몇대 맞음ㅋㅋㅋ
죽일까 살릴까 고민하는도중 뒤통수를 맞으니 결론이 났음 죽이자.
건물뒤로 따라들가니, 한놈은 담배를 피고 한놈은 돈빌려달라고 하고있었음,
당연히 나는 돈없다 시전! 그리고 말을 이어가려는데
뒤에서 늦게온놈이 " 형 안녕하세요" 를 시전.
쳐다보니 우리형 친구동생이며, 내성격을 아주 잘아는놈 임ㅋㅋㅋ 딱보고 한마디함
"담배줘봐" 
일단본인도 흡연을 했었음 고1 부터했지만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피웠던것 같음 (내생각)
나를 데려온 애들은 사색이됨ㅋㅋㅋ
"야 얘들이 나 삥뜯으러 데려옴 어떻게함?" 을 얘기하고,아는동생을 뚜까 패기시작함
 " 니샛기양아치짓거리한다고 " 니형한테 얘기해줘?
하고 뚜까팸 계속 죄송하다고시전 그리고 날 데려온 애들한테 담배뺏어서 다 뿐지름 속으로는 아까웠지만 역으로 가져간다는것도 웃기고, 내몰골도 참 거지같기 때문에 최대한 이미지를 무서운사람이되려고함
 날데려온친구들도 몇대씩 뚜까 때려줌
그리고 약7년뒤보니 성실히 잘살고있음ㅋㅋㅋㅋ
가끔 만나서 술먹으면서 하는말은 그땐 진짜 
아차싶었다하는게 아니고 머리위에서 종이 울렸다함

3줄요약
1.반찬사러갔다가오면서 중학생애들이 날부름
2.삥뜯기러들어갔다가 아는동생이와서 인사함
3. 3명다 뚜까패고나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