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90kg 밑으로 살 빼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 작성자.
삶은 닭가슴살과 메밀국수에 질린 나머지 양상추를 사왔습니다.
냉동 닭가슴살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기로 합니다. (닭가슴살 100g당 850원 챙여놓기 괜춘할지도?)
레시피 따위 알리가 없으니 우선 네이버에 검색합니다.
양상추를 씻습니다. 주말에는 친가에 가므로 남으면 난감하기 때문에 양이 적절한 양배추를 미리 썰어져있는 것으로 샀습니다.
하루전에 냉장실에 넣어둔 닭가슴살을 씻은 다음 썰어줍니다.
자취남이지만 이런것에는 치밀한 작성자 하루전에 냉장실에 넣어둬야 좀더 부드럽습니다.(는 무슨 잘 모르겠다.)
닭살 결 반대 방향으로 썰어줘야 한다고 레시피에 써있어서 나름 결을 찾아 반대방향으로 썰어준다고 썰어줬는데 잘 된지는 모르겠습니다.
레시피 중간에 뭔가 소스를 만들어서 닭가슴살을 재워두는 단계가 있지만 자취남 냉장고에 그딴 재료가 존재할리가 없으므로...
어제 밥대신 먹은 캔맥주 먹다 남은것을 닭살에 넣음.
(왜 살이 느리게 빠지는지 모르겠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먹으면 잘 빠지던대.)(갑자기 음슴체)
뚜껑 덮고 냉장고에 넣고 30분 재워줌.
확실하게 30분 재워줌.
닭살 썰은 도마는 좀만 놔둬도 더러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재빨리 설거지 해줌.
닭살 구워서 얻어서 소스올리고 먹으면 됨.
데코레이션 따위는 모르기 때문에 님들 상상에 맞김.
다 조리한 뒤에 올리기 귀찮아서 이렇게 한거 아님. 데코가 너무 구려서 이렇게 한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