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주관이 아주 직접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적절한 필터링을 요합니다. 제 눈에 예뻐 보이지 않아도 다른 분들 눈엔 예뻐 보일 수도 있지만 의견 차이, 취향 차이일 뿐이니까, 그냥 주절주절하는 이야기 정도로만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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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무스 - 선샤인이 훨씬 나음. 차라리 이글처럼 모자를 씌워 줬으면 그게 또 유니크함으로 작용했을 텐데 아쉬움.. 그리고 선샤인 비치웨어는 온 몸(다리까지)에 상처가 새겨져 있는 디테일을 보여주었었는데 그랑블루는 그런 거 없음. 상처가 탈부착식 스티커였던건가...
이글 - 일단은 선샤인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생각. 그랑블루의 탈부착식 상처 스티커가 크게 작용했고.. 모자+숏컷의 시너지는 좋았는데 뒷머리가...... 레고머리가 되어버렸음.... 그래도 머리 때문에 그랑블루도 나름 좋음.
앨리셔 - 말이 필요한가... 앨리셔 선샤인은 레전드이거늘...
클레어 - 선샤인은 다 필요없고 그놈의 부츠만 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다. 그랑블루도... 그다지.
호타루 - 호타루가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리고 나왔던 코스튬이 선샤인 비치웨어고 세련된 컬러링으로 내놓았던 코스튬인 만큼(내가 빨간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선샤인이 훨씬 좋음.
트릭시 - 개성과 디자인으로는 선샤인, 컬러링으로는 그랑블루. 선샤인 비치웨어가 특정 캐릭터만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코스튬이라서 그랑블루같은 공용 코스튬보다는 개성이 뚜렷한 게 당연하지만, 그랑블루의 몰개성함이 약간 아쉬움. 그래도 그랑블루의 히든컬러인 블랙/브라운은 트릭시의 전체적으로 하얀 톤의 컬러를 잘 커버해줘서 그랑블루가 컬러 쪽으론 우세하다고 생각.
시바 - 개인적으로 호피무늬 같이 특이한 패턴을 좋아해서 선샤인에 한표.
트리비아 - 시바와 동일한 의견. 밀짚모자.. 다이스키...
나이오비 - 전체적으로 봤을땐 선샤인과 그랑블루가 비등비등하다고 생각되지만 빨간색을 좀더 좋아하는 관계로 선샤인 쪽에 한 표.
타라 - 타라 선샤인은 쓰레기야....
근데 그랑블루도 조금 애매함. 머리를 길러준건 좋은데 타라와 안 어울리게 길렀다고 해야 하나.... 예쁘다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지만.
마를렌 - 로리들 선샤인은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이번 로리들은 그랑블루의 수혜자라고 불릴 정도로 잘 뽑혔기 때문에 그랑블루에 한표. 마를렌은 파란색과 잘 어울리는데 선샤인은 빨간 컬러였던 것도 흠.
샬럿 - 선샤인에선 튜브만 빼줬으면 좋았을 텐데... 여튼 샬럿도 그랑블루에 한표.
미쉘 - 다들 미쉘 선샤인을 좋아하던데, 다 좋은데 컬러가 촌스러운 핑크라서 나는 별로 안 좋아함. 그러므로 그랑블루에 한표.
린 - 출시 당시 전 코스튬을 통틀어 판매량 1위를 찍었던 린 선샤인과 그 무엇을 비교할 수 있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