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마지막날아침에 9시쯤에 엄마한테부재중전화가 와있었다
카톡으로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 읽고 답이없길래 별일아닌줄앍ᆢ
나도 씹었다.그리고 카톡테마를 한열개정도 다운받고 꽃배경이하고 싶길래
제일 맘에드는 꽃테마를 했다.
한열시쯤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엄마가 집에 큰일이생겼다고한다
무슨일이냐고물으니 언니가 사고가 났다고하고끊어버리길래 
어디병원으로오란말을 들었으니 그병원에 전화해서 입원환자이름에
언니이름을 대니 그런사람이없다고했다
의아했지만 그냥넘어갔다 걱정되서계속울면서 전화를했다
엄마가 언니가 너오면죽을지도모른데의사가이러면서울었다
나는 차를얻어타고 몇시간빨리병원에갔다
병원앞에서 전화를하니장례식장으로오란다
알고보니언니는 아침일곱시쯤에 교통사고를 당해 즉사였다
우는것도잠시 엄마아빠챙기느라 정신을차려야했다
손님들을받는데 내옆에 국화꽃담긴항아리가있었다
국화꽃을보는데 난사실국화꽃이어떻게생긴지도까먹고있었다
국화꽃에서도향기가나는것이었다. 아국화꽃도향기가나는구나하고
생각하고있는데 그순간나는친한친구한테위로카톡이와서
카톡을확인하는데 아침에배운카톡테마가 국화꽃향기였다
내가 언니한테 제일 처음으로 국화꽃을 준거였다

꽃테마중에여러개다운받았는데 나는 진짜그게맘에들었다
우리언니가 그렇게시킨걸까 아직도나는그테마이다
언니가 나한테 처음으로 꽃받고싶어서 그렇게되게했다고생각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