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두번째는 복식호흡을 주제로 다뤄볼까 합니다</p> <p> </p> <p>복식호흡을 흔히들 배로 호흡하는, 혹은 단전(or배)에 힘을 줘서 호흡하는,</p> <p>심지어는 가슴을 부풀리지 않고 배만 부풀리는 호흡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p> <p> </p> <p>먼저 이 오해를 풀기 위해선 우리가 들이 마신 공기가 어떤 경로로 몸으로 들어오는가 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p> <p> </p> <p><img width="512" height="557" class="_photoImage" alt="" src="http://postfiles8.naver.net/20140710_247/hsyj1017_1404995260057Q13uG_PNG/512px-respiratory_system_svg__large.png?type=w3"></p> <p>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cafe.naver.com/icheongsol/2025" target="_blank">http://cafe.naver.com/icheongsol/2025</a></p> <p> </p> <p>위에 사진을 보면 순서대로</p> <p>Nose(코), Mouth(입), Trachea(기도), Lungs(폐), Diaphragm(횡격막) 이 있습니다</p> <p> </p> <p>코와 입으로 숨을 쉬어서 기도를 통해 폐로 공기가 들어가게 되는데요</p> <p>이때, 횡격막이 내려가면서 폐가 원활이 부풀게끔 도와줍니다</p> <p>횡격막은 그 아래 장기들을 감싸고 있는 가로막인데,</p> <p>횡격막이 내려가면서 장기들이 눌려 앞으로 삐져나오게 되는것이 배가 부푸는 원인입니다</p> <p>* 절대로 배에 공기가 차서 배가 나오는게 아니에요~</p> <p> </p> <p>마찬가지로 폐가 부풀면서 갈비뼈도 벌어지기 때문에 가슴도 팽창하는것이 올바른 호흡방법입니다</p> <p> </p> <p>복식호흡이라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폐활량을 급격하게 늘려주는 무공같은게 아니라</p> <p><span style="color:#ff0000;">올바른 호흡방법을 뜻합니다</span></p> <p> </p> <p>폐는 타고난 용량만큼 호흡할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p> <p>어떤 연습을 한다고 해서 폐의 용량을 늘리거나 줄어들지 않아요</p> <p> </p> <p>다만 폐에 담아두었던 공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나눠 쓰느냐에 차이가 폐활량, 호흡의 길이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p> <p><br></p> <p><br></p> <p><br></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