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 없으므로 음슴체..

올 만에 집에 내려왔음
올 만에 온집도 덤흐 더운거임..
이리저리 딩굴거리다 동생 댈러 나가기위해 샤워를 하러들어감
거울보며 훗!!!짜식 함 해주고
현빈이 쓴다는 그 필립X로 깔끔하게 면도해주시고
본격적인 샤워에 들어갔음....
눈누난나 샤워 타월에 바디클렌징을 듬뿍~~~
목부터 요기?조기? 깨끗하게~~~씻기 시작했음...
그런데...하..뭐지 거품이 안나는거임.
보통 물이 별로 없어서 거품이 안나는 경우가 있지않음??
그래서 물을 듬뿍 젹시고 다시 눈누난.....
거품이안남 ㅡㅜ
이거 머지...하면서 때가 그렇게 많은거임??하면서
다시 클렝징을 타월에 뿌렸는데...
아오....거품이 안!!!남!!!!
오랜만에 집에와서 거품이날 거부하는건가??라는 말도 안되는 쓸때 음는 생각을하면서
주변을 둘러봤음
다른 클렌징이나 비누로 씻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때 눈에띄는 또다른 클렌징.
그놈으로 다시 샤워시작..몇번을 칠하는건지ㄷㄷㄷ
오...홋 이넘은 거품이 잘난다...뭐지 아까 많이 씻어서 그런가...
하고 열씸히 다시 아까 그 구석?구석?을 빡빡 씻고
샤워를 끝냈음..
마무리하고 아까 그 처음 썼던 클렌징 통을 보니
바!
디!
로!
션!!!!
하...바디로션으로 그렇게 샤워를 한거였음...
눈이 제대로 삐꾸...

무튼 샤워 잘 끝내고 동생 댈꼬옴...
하...그래서 asky 인가 ㅜ_ㅜ
쓰고보니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