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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17051
    작성자 : 자로.
    추천 : 17
    조회수 : 553
    IP : 110.12.***.167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7/22 23:28:38
    http://todayhumor.com/?sisa_417051 모바일
    장준하 선생님 유족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유신정권으로부터 억울하게 누명을 쓰셨던 장준하 선생님께서 지난 1월 24일 39년만에 무죄판결을 받으셨습니다.

     

    이 판결을 바탕으로 유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지대'와 '소송비용'이 없어서 민사재판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대한 소식을 알려주신 '용'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원문링크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067096

     

    1975년 8월17일 포천 약사봉에서 죽임을 당하신 장준하선생님.

    그 당시 가해자가 누구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아버님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니던 큰아들 장호권선생은 수명의 괴한들이 자행한 린치에 의해 턱뼈가 부서져 3개월 병원 신세를 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서슬이 시퍼런 정권의 눈총으로 언론들이 쉬쉬했으니까요.

     

    75년도 급작스런 아버님의 죽음 뒤 곧바로 이은 군부독재 하에 장호권선생은 한국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고 주위 분들과 가족들의 권유로 말레시아와 싱가포르를 전전하면서 막노동으로 생활을 한 세월이 27년.

     

    한국에 남아 있는 유가족은 가해자의 감시하에 타인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거미줄을 쳐질 지경까지 갈 수밖에 없어서 살아있는 입을 줄이겠다고 두딸을 일찍 출가시키기도 했으며 이집 저집을 옮겨 다닌 게 40여 차례였답니다.

     

    수년전에 장호권선생께 현, 전 권력자로부터 금전과 자리 등 많은 제의가 오고 있습니다.

     

    불과 한 세기 전 빼앗긴 조선의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시던 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친일권력자와 손을 잡고 부를 누리면서 조상을 욕보이고 있는 이때에 '못난 조상이 되지 말자'는 선친 장준하선생님의 유훈은 지금까지 유족들이 지켜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질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대선을 앞둔 작년 8월 1일 장준하선생께서는 느닷없이 우리 앞에 나타나셨으며 대통령에 출마한 박정희에게 '우리 국민 모든 사람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지만 박정희만은 안된다'라고 일갈하시던 선생님을 다시 생각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974년 긴급조치법 1호에 의해 유신정권으로 부터 첫 번째로 투옥 당하신 장준하선생이 39년 후인 금년 1월 24일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지금 유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사재판이라 얼마가 걸릴지 모르는 싸움이고 혹 장준하선생님의 미망인 김희숙여사께서 연만하셔서 결과를 보시지도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일파가 득실거리며 만들어 진 법률이라 그런지 배우자가 살아있어야 재심을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기사를 얼핏 읽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재심 승소 이후 5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왜 민사재판을 시작하지 않느냐고 큰아들 장호권선생께 물었습니다. 인지대 및 소송비용을 마련하지 못해서 시작을 못했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시청 앞에서 거행된 장준하선생님 겨레장 때 함께 했던 일개 소시민입니다

    ‘국민께 부담을 드리기 싫다’는 장선생을 설득하여 계좌번호를 알아내는데 열흘이 걸렸습니다.

     

    장준하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의 뜻을 기리시는 깨어있는 국민 한분 한분께 감히 청합니다.

     

    민사재판 신청 만료기간이 7월 24일까지로 2주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유가족들을 위해 국민 모금을 청원합니다.

     

    글쓴이 이용우 010) 8716-8581

    계좌번호 302-4531-1102-71 농협 장호권

    (보내시는 분은 메모에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저도 이 소식을 오늘에야 처음 알았습니다.

     

    민사재판 신청 만료기간이 7월 24일 까지라서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께서 조금씩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 내용을 보다 빠르게 전파하기 위해 아고라의 이슈청원에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준하 선생님 유족들을 위한 청원서명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자로.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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