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아내를 떠나 보낸지 어느덧 2년이네요.</div> <div>알콩달콩 같이 꾸몄던 신혼살림들은 위치조차 변한게 없는데 저의 머리카락에는 흰머리가 늘어갑니다.</div> <div>도깨비 15화를 보다 문득 저의 60년 뒤에도 김차사 같은 상냥한 사자가 차를 계속 데워주었으면 좋겠네요.</div> <div>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다음생에도 꼭 함께하자고 .. </div> <div>(노부부의 모습에 정말 왈칵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매화 주옥같은 감성을 선사해준 도깨비가 끝나서 아쉽습니다. 공허한 삶에 따듯함을 선물한 상냥한 드라마였습니다.</div> <div>60년뒤에는 김차사같은 사자가 함께하길 빌어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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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1/22 01:58:51 112.169.***.159 튕기면튕겨져
38175[2] 2017/01/22 02:02:37 116.41.***.24 사랑은어디로
560213[3] 2017/01/22 02:02:53 211.226.***.218 오늘밤☆
324551[4] 2017/01/22 02:04:27 125.189.***.118 살찐고양이*
65241[5] 2017/01/22 02:09:58 211.243.***.23 ↕우주반사
115298[6] 2017/01/22 02:10:48 124.49.***.137 은늑대
506184[7] 2017/01/22 02:12:19 112.133.***.39 car임
724923[8] 2017/01/22 02:21:20 112.169.***.155 루드빅
559969[9] 2017/01/22 02:32:22 121.173.***.181 버얼드
188428[10] 2017/01/22 02:35:44 218.43.***.108 키요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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