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남종씨 분신' 계기로 특검 재점화 <h2 id="ArticleVSubject">김한길 "특검 도입은 올해 최우선 과제", 조문행렬 이어져 </h2> <div id="ArticleVDate">2014-01-03 10:26</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id="ArticleVContent"><div id="ArticleVAdvert"></div>민주당 지도부는 3일 고 이남종씨가 '특검 실시, 박근혜 퇴진'을 주장하며 분신사망한 것을 계기로 특검 공세를 재점화했다. <br /><br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도입은 2014년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라며 "최근 특검을 요구하면서 분신을 감행한 고 이남종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정치권이 깊이 돌이켜봐야할 것이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지난 대선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br /><br />전병헌 원내대표도 "2014년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특검을 수용하라"라며 "이남종씨의 죽음을 결코 가벼이 여겨선 안될 것이다. 이제 결단을 내려서 과거의 앙금을 다털고 가야 한다. 특검을 외면한다면 남은 임기, 임기가 끝나서도 대통령은 대선 논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우원식 최고위원 역시 "어제 한강성심병원에 갔었는데 도저히 추도사를 할 수 없어 돌아왔다. 정치권의 무기력이 나은 참사고 그 책임이 작지않다는 자책 때문"이라며 "극단적 선택이 이남종 씨의 죽음으로 마지막이 돼야한다. 선택지가 있는 것 아니고 답은 이미 특검"이라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br /><br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남종 씨가 찬바람 몰아치는 서울역에서 지난 31일 대선부정, 특검실시, 대통령 책임이란 세가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며 몸을 스스로 던졌다"며 "당국은 빚때문이라고 거짓을 말한다. 청와대와 여당이 답할 이 질문에 대해서 당국에게 답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 당국은 국민의 공복을 운운을 실천하는 흉내라도 내고, 이 절규와 죽음에 예의를 지키려면 차라리 곱게 지켜보며 죽음을 욕되게 하지 말라. 청와대와 여당은 분명히 이 질문에 답할 책무를 느껴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질타했다.<br /><br />한편 고 이종남씨 빈소에는 사망 첫날인 1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강기정, 남윤인순, 장하나 의원, 이정희 통진당대표 등 소수 정치인만 찾았으나 2일부터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br /><br />배기정 민주당 의원을 시작으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노회찬 전 대표, 류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등이 찾았고 문재인 의원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이어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김기식, 유은혜, 김광진 등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집단 조문을 했다. 3일에는 박지원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div> <div id="ArticleVName">박정엽 기자 <a class="goTop"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6776#" target="_blank"><strong><font color="#000000" size="2" face="Tahoma">Top^</font></strong></a> (펌- 뷰스앤뉴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이런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는 왜 못 밀어부치고....</div> <div> </div> <div> 반드시 야당과 시민단체에서 추천하는 인물로 특검을 관철하지 못하면 너희들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div> <div id="ArticleContentBottomArea"><div id="ArticleADCoopers"></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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