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2013-08-17 16;38;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725122bViUzlN9tAsEXyy1P6HRq.jpg" width="740" height="554"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879년 술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프리츠 하르만은 어린 시절 인형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고 여자 옷 입는것을 즐겨했다.</div> <div> </div> <div>또 여동생을 묶어 놓는다던지 창문을 두드리며 귀신 놀이 하는것을 좋아했다.</div> <div> </div> <div> </div> <div>사춘기가 된 하르만은 상습적으로 아동학대를 일삼다가 18살에 정신결함이 있다는 정신과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보호시설로 보내진다.</div> <div> </div> <div>6개월 뒤 병원에서 나온 하르만은 스위스에 잠시 머물렀다가 집으로 돌아와 한 여자를 임신시키고 결혼한다.</div> <div> </div> <div>하지만 그 결혼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div> <div> </div> <div> </div> <div>하르만은 부인과 아기까지 버리고 도망치듯 군대에 입대해버렸다.</div> <div> </div> <div>군에 입대한 하르만은 군대에 잘 적응하는 듯 싶었지만 곧 정신이상 증세를 나타냈고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사기, 도둑질 등의 범죄를 저지르며 감옥에 드나든다.</div> <div> </div> <div>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그는 감옥에 수감중이였다.</div> <div> </div> <div>1918년 감옥을 출소한 하르만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전쟁 직후 헌옷이나 고기를 암거래하는 조직에 들어가서 일을 돕다가 다시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div> <div> </div> <div> </div> <div>9개월 뒤 출소한 하르만의 살인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div> <div> </div> <div> </div> <div>프리츠 하르만은 독일의 하노버 역에서 피난민 소년을 집으로 데려와 먹을 것으로 유인한 뒤 성관계를 가진다.</div> <div> </div> <div>성관계가 절정에 오르자 하르만은 이빨로 소년의 목을 물어뜯어 살해하고 목젖을 씹어먹고 피를 마신 뒤 시체를 잘게 토막내서 화장실과 강에 버린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후에도, 독일의 하노버 역 주변에서 소년들이 하나둘씩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잇따랐다. </div> <div> </div> <div>용의자로서 체포된 것은 프리츠 하르만. 그는 거리에서 발견한 미소년을 살해, 그 고기를 쇠고기라 속여 팔아치웠다. 피해자의 인육 중 일부는 소세지로 가공되기도 하였다. </div> <div><br />보통 시체를 고기로 만드는 것은 살인 후 증거 인멸의 수단으로 사용되나, 이 경우는 오히려 목적이 식인이었으며 살인은 그 수단이었다. 때문에 그는「하노버의 흡혈귀」 라는 별명이 붙었다.<br /></div> <div> </div> <div>하르만은 법정에서 27건의 살인죄로 기소되지만 실제 그가 저지른 살인 횟수는 약 40회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div> <div> </div> <div>1924년 2주간의 재판을 거친 하르만은 27건의 살인혐의로 사형을 선고받는다.</div> <div> </div> <div>하르만은 공개 처형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의 나이 46세때 형무소 뒷마당에서 참수형으로 생을 마쳤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출처 - 괴담천국</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