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부산지역백화점 주차팀에 중간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 비정규직이죠 
좋은말로 동료사원 협력업체라고도 하고 그럽디다

제가 궁금한건 다름이 아니라 요즘같은시기에 왜 구인이 안될까 고민입니다

주차팀  일이란게 박봉이긴하지만 뭐 젊고 어린친구들이 
재미있게 일할수 있는 알바로는 딱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위의 글은 제생각도 그러하지만 현재 일하고있는 친구들의 공통적인 생각이기도 하지요

파트별로 차이는있지만 한시간근무 한시간휴식
(뭐 한시간 근무에 삼십분쉬는 파트도 있긴합니다)
쉬는시간도 근무시간에 들어가고.
총 일하는시간은 10시간이지만 따지면 5시간 정도밖엔 안되죠
길어봤자7시간이겠네요

시급이요?

기본 5000원 다 넘습니다
제일작게받는 파트도 5천2백원이니까요
야간근무요?
야간서시는 어르신분들 따로 있습니다
평일10시부터8시,주말,휴일 10시부터 9시까지구요
평일은 점심. 주말,공휴일은 점심,저녁 다줍니다

이것만봐도 괜찮지않나요?

올해로 이길로 들어선지 6년째고 저도 근무자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위치로 올라왔거든요

제가 처음시작했을 그때랑 요즘 젊은친구들의 생각과 사고가 어떤지 진짜궁금합니다




이 글 올리려고 안달이 난 상태였네요 ㅎ
구인이 힘들어 죽을맛으로 사는 한 어중간한 남자사람의 한풀이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