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런처(무직,레이드를 갈구하는자)와 함께 공팟을 구경하다 들어갔습니다
저번엔 12인이 클리어 하는 쩔공팟 용병으로 잠깐 해봣는데 생각보다 쉬워 레이드를 만만하게 봣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함포는 쉬웟던 겁니다
당연히 함포를 갈줄 알았는데 어쩌다 다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홀딩이 없었지만 괜찮다고 솬미님의 극경직으로 홀딩하자 하셧습니다
이게 성공하면 오유 레이드팟 만들때 홀딩의 의존도를 줄일수 있겟구나 싶었습니다
좀비가 무는것도 아픈데 가끔 내가 좀비가 됩니다
크라텍 둘이서 피를 다 빼먹었습니다
솬미는 쎄지 않았습니다 콬보는 몇천단위로 빠지는데 그 콤보가 내 피 닳는 콤보였나봅니다
바닥에 용암생기고 연기차고 메테오 날라오고
연기 함포팟만 다녀왓던 저는 신세계였습니다 지옥도 그런 불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천상을 열개이상 빨았는데 코인을 혼자 다 쓰고 있었습니다
결국 한번은 깨고(파티원 전멸을 시키고) 한번은 ㅁㅣ클이라 저지 실패했습니다
너무너무 죄송했습니다 공대장님(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톡온으로)이 괜찮다고 위로해주셧습니다
공략을 다시 봐야겟습니다
근데 봐도 모를것 같습니다 불안합니다
함포가 중요하다지만 함포가 제일 쉬운 동네인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공팟 알아볼때 런처랑 함포 보내줄 공팟을 찾아야겟습니다
그럼 다리는 대체 누가 어떻게 도는거죠 ?????
화풀이로 일톤을 갔습니다
다리 크라텍!네이냔 수청을 받아랏 하고 패고싶었는데 오늘따라 아그네스가 저의 코인을 가져갑니다
화산도 코인을 가져갑니다 저는 만인의 코인 셔틀 하하핳
그렇습니다 새끼거북이도 거북이는 거북이 !! 일톤도 결국 안톤이었습니다 그동안 편하게 돌았다고 진고던급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아휴 피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