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평소에 광희재미없어서 광희 부분만넘겼는데 이번에는 정말 재미있게봤어요. 이미지도 좋아졌고.
오랜만에 기분좋고 재미있게 봤는데 의도적인 광희 몰아주기같다는 글이보여서 좀 놀랍네요.
광희 몰아주기가 되려면 최최최최소한 2가지가 전제가 있어야되요.
1. 형사들이 무한도전의 극적인 장면을 위해 연기를 해야한다.
- 글쎄요. 들통나면 감당못할 후폭풍인걸알면서 형사8명이상을 입단속시키면서 연기시켰을까요? 절떄아니죠.
2. 멤버들과 제작진들끼리 서로 연락해 광희를 보호한다.
- 이부분도 하하가 초반에 목적지(하수처리장) 들켜놓고 광희를 그곳에 대려갑니다. 하하는 재밌는 장면연출위해서 가더라도
광희를 보호하려면 안가거나 도주방향을 고자질하지 않았겠죠.
마지막 헬기장면만은 극적 연출장면일거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형사님들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시민들의 제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특집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이런결말 만족하고 충분히 납득할만했어요.
하지만 광희가 정말 열심히 숨고 뛰고했는데 몰아주기로 몰아가는건 정말 너무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