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지난 6년여간 눈팅만하고 즐거운 추억만들었습니다.
후원금이래봐야 얼마 안되는 금액입니다.
아닌말로 술한번 안마시면 될 금액입니다.
노는거 조금 아끼면 되는 금액입니다.
내가 얻은 즐거음은 그 이상이지 그보다 못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 께서 후원받는데 소극적이신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유를 1인기업으로서 생각하고 모든것을 홀로 처리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오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유인만의 질서로 활동하고 있고,
그것은 대단히 긍정적인 모양새로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 지면서 부정적인 면도 보입니다.
그래도 오유인 스스로의 자성과 반성의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사무실 컴퓨터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피로함을 씻어주는 존재.
내생활환경을 통틀어도 사랑하는 가족이나, 안생길여자친구말고도
내 스트레스를 날려줄만한 것을 오유말고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 오늘의 유머가 무너질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의 즐거움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받아온 즐거움, 얼굴모르는 네티즌간에 끈끈함. 어려운 이를 지나치지 못하는 착함
그에 보답하기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되시라고 보내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
행복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