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박입니다. 공기업 6년 다닌 경력 덕분에 아재들 맛집을 몇 곳 알게 돼서 갠적으로 맛있던 곳들 공유차 올려드려요.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인적으로도 좋았던 곳도 있고 중구난방입니다.</span></div> <div><div><br></div> <div>정보는 이 곳 저 곳 블로그 긁어다 참조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font color="#548dd4">미포 씨랜드 회센터 (순양호)</font> </font></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ryung10/220704742961" target="_blank">http://blog.naver.com/ryung10/220704742961</a></span></div> <div><br></div> <div>미포에 씨랜드회센터는 광안리 수변공원 회센터들과 비슷하게 지어졌는데</div> <div><br></div> <div>거리 때문인지 배를 가진 집들만 살아남아 운영하고 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협력기관이었던 벡XX 부장 행님이 데리고 가주셨던 곳이라 </span>저는 개인적으로 순양호를 갑니다.</div> <div><br></div> <div>보통 초장집이라고 하지요? 횟감은 순양호에서 사고 안이나 바깥 쪽에 앉습니다.</div> <div><br></div> <div>부산 토박이지만 회 종류는 잘 몰라서 대충 제철 생선이나 잡어를 먹습니다. 4인 기준 술까지 해서 보통 10만원 정도선이구요.</div> <div><br></div> <div>매운탕보다는 지리가 낫고, 무엇보다 <b><u>여기의 </u></b><u><b>장점은 기본 찬이 각종 해산물로 나옵니다.</b></u></div> <div><br></div> <div>각종 해산물이 나옵니다. 그것도 다른 가게에 가면 기본찬만 해도 3~5만원은 받을 양질의 수준으로요.</div> <div><br></div> <div><font color="#548dd4"><br></font></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시청(연산동) 촌낙지</font></b> <a target="_blank" href="http://unicorns7.blog.me/220502573767?Redirect=Log&from=postView" target="_blank">http://unicorns7.blog.me/220502573767?Redirect=Log&from=postView</a></div> <div><br></div> <div>세발낙지 호롱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연포탕, 산낙지회, 볶음도 있어요.</div> <div><br></div> <div>전남 고흥 출신 여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가게로 내부 인테리어는 낡았지만 맛, <b><u>특<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히 빨간 소스가 기가 막힙니다.</span></u></b></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어머니와 동생을 모시고 갔는데 두 분 다 정줄을 놓으셔서 호롱만 10마리에 연포탕, 회까지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온천장 대길갈비</font></b> <a target="_blank" href="http://hjfoodpro.com/221124833488" target="_blank">http://hjfoodpro.com/221124833488</a></div> <div><br></div> <div>부산의 대표적인 양념돼지갈비 핫플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같은 동네에 있는 암XXXX는 자가 밀면이 있고 또 샐러드가 맛있지만</div> <div><br></div> <div>리모델링하고 사장님이 바뀐 후 (아마도 자제분인 듯 합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인적으로는 별로였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해운대 바닷가의 갈XXXXX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좀 프랜차이즈에 젊은 느낌이라...</div> <div><br></div> <div>대길갈비는 백김치 등 밑반찬도 그렇고 분위기가 딱 저 어릴 적 주말 외식으로 나가던 갈비집 분위기입니다.</div> <div><br></div> <div>신발을 벗으셔야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만 <b><u>양념돼지갈비는 정말 맛있습니다.</u></b></div> <div><b><u><br></u></b></div> <div><b><u><br></u></b></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센텀 아오모리</font></b> <a target="_blank" href="http://unicorns7.blog.me/221105538955" target="_blank">http://unicorns7.blog.me/221105538955</a></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센텀 가미</font></b>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symoon903/221106295852"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ymoon903/221106295852</a></div> <div><br></div> <div>센텀 쪽 일식의 쌍두마차입니다. 보통 비즈니스 회식을 저 두 군데 중에서 자리 있는 곳으로 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두 군데 다 가격은 다소 있는 편이지만 역시 맛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특히 아오모리의 자왕무시는 별미입니다. 예</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약이 불가할 때가 번번히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사직 류가네더덕삼겹살</font></b>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noo_noo/130172257627" target="_blank">http://blog.naver.com/noo_noo/130172257627</a></div> <div><br></div> <div>초읍이 원조 (아마도 아버지로 알고 있습니다.)고 분점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집과 가깝기도 하고, 야알못이지만 야구장에서 응원하다가 8회 쯤 나와서 가게에 자리 잡고 티비로 마무리하는 게 제 맛이죠.</div> <div><br></div> <div><b style="text-decoration:underline;">더덕이 별미입니다.</b> </div> <div><br></div> <div>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직원분들이 좀 불친절한 편입니다.</div> <div><b><u><br></u></b></div> <div><b><u><br></u></b></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연산동 시라가 </font></b><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hapymee/220946990646" target="_blank">http://blog.naver.com/hapymee/220946990646</a></div> <div><br></div> <div>일인쉐프 이자까야입니다. 직장을 다니시다가 차리셨다고 하네요. 굉장히 젠틀하십니다.</div> <div><br></div> <div>호불호 갈리는 야채지만 기본 가지반찬과 가지튀김도 별미입니다.</div> <div><br></div> <div>대부분의 안주들이 맛있습니다. 다만 자리가 좁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서면 쭉꿈미 </font></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a target="_blank" href="http://alwyddl5.blog.me/220247098265" target="_blank">http://alwyddl5.blog.me/220247098265</a></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재는 서면 롯데백화점 건너편으로 이전하셨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사장님께서 산지 쭈꾸미 공수에 자부심이 있으셔서 제철이 아닐 땐 문을 열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달지 않은 순수 매운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 합니다.</div> <div><br></div> <div>정작 저는 매운 걸 못 먹습니다만...</div> <div><br></div> <div>알밥도 맛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size="3" color="#548dd4">광안리 참전복구이 </font></b><a target="_blank" href="http://winningstyle.blog.me/220289618965" target="_blank">http://winningstyle.blog.me/220289618965</a></div> <div><br></div> <div>완도에서 직접 공수해오신다는 전복이 야들야들합니다.</div> <div><br></div> <div>전복죽도 맛있고 라면은....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size="3" color="#548dd4">센텀 밍주 </font></b><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slowsammy/110181307244"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lowsammy/110181307244</a></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희 어머님께서 칠리새우를 좋아하시는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예전 글로리 호텔내 중식당이 맛있으셨다며 없어져서 아쉽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제가 밍주를 모시고 갔을 때 다행히도 맛있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칠리새우가 글로리 호텔 급은 아니라고 하셨지만요...</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탄탄면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초기에는 샤오롱바오도 있었지만 현재는 없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반응이 있으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 번에 열 곳씩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음 글도 써볼께요.</span></div> <div><br></div> <div>추운 날 뜨궁과 함께하는 좋은 하루 돼세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