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계속 여친이 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초4? 때부터 키워 작년 9월1일까지 키웠다 그러니깐 7년정도 된거같은데</div> <div><br /></div> <div>9월1일 되기전 8월30일 갑자기 개가 사라졌습 그후 밤에 다시 찾아왔지</div> <div>예전에도 사슬이 끊어져서 3일만에 겨우 집도 찾아왔었습 </div> <div>아무튼 그날밤까지만 해도 쌩쌩했던게 그다음날 보니깐 누워서 숨만 헐떡이는거지</div> <div>처음엔 그냥 더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집앞에갔는데 집에서 절대로안나옴 원래는</div> <div>집근처만 가도 나와서 꼬리쳤는데 그래서 기운좀 차리라고 산책을 시작함 그런데 산책을해도 안뛰어다니고 걸어만다님 그래서 근처 계곡에 대리고갔더니 계곡에서 계속 물만 마시는거임 물을 마시는지 입을 적시는지.. 그렇게 10분정도있다가 다시 개집 있는데로 묶을려고 대려가는데 절대안갈려고 힘주는거야 그래서한번 우리집쪽으로 끌고가니깐 그쪽으론 잘감</div> <div>[다클때까지는 3년정도는 집안에서 키움 ] 할수없이 집으로 대리고가는데 힘이없는지 계단을 못올라가서 내가 직접 안고 4층까지 올라감 그리고 문을여는데 계속 풀죽어있던 녀석이</div> <div>꼬리를 흔드는거임 그후 가족이 다오기 전까지 씻기고 방쪽에 이불깔아주었습 거기에서 계속 누워있었고 그후 차례차례 가족이 올때마다 일어나서 얼굴 확인을하고 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야 그러다가 갑자기 토를하는대 토에서 풀같은게 나왔는데 아마 농약때문에 추정.. 아빠가오고 내일 병원대려가자고하셔서 알았다고하고 마지막으로 12시정도에 형이 왔습 그렇게 형이와서 형얼굴도 확인. 후 우리들 옆에 누워서 자는데 너무힘들게 숨쉬는거야</div> <div>그렇게 모두들 잠들었지 그리고 내가 제일먼저일어났는데 옆에있던녀석이 없어져서 막찾아다녔어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 밖에까지 나갈려다가 다시한번 화장실갔는데 화장실욕조안에서 죽어있었어 처음엔 눈을 의심해서 자세히 보고잇는데 뭔가 계속 숨쉬고 있는것처럼 보여서 만져봤는데 온몸이 딱딱함 망연자실로 부모님 한테 죽었다고 말햇어 솔직히 별느낌이없었어 죽었다고말할때 그렇게 원래살던곳에 땅파고 거기에 묻으려고 옮길려고하는데 뒷다리를 잡는데 정말 죽었다고 실감이나고 계단도 못올라가던녀석이 가족들한테 자기 죽는모습보이기싫고 자기가 죽을곳을 정할려고 우리집을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가족들 얼굴을 보고싶었던거지.. </div> <div><br /></div> <div>그후 시체옮기는데 눈물이나더라 그리고 현재 2014년 3월26일 그전에도 고양이나 강아지만 봐도 계속 생각나고 ...</div> <div><br /></div> <div>정말 내동생처럼 단한명의 가족처럼 이 아닌 가족이 떠나니 정말 슬프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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