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아니라 신피디 인듯.

노래야 누구 귀에 어떻게 들리든 주관적인 것이니 무어라 할 것이 못 되나

룰, 규칙이라는 걸 지 맘대로 깨부수는, 그야말로 나가수가 파격이라는 걸 보여주는 신피디에게 주목해야 할 것 같음.

원래 자기노래를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되게 중요했음.

왜냐하면 오늘 JK 김동욱씨가 나왔을 때 청중들 반응을 보면 누구야? 저 사람 누구? 이런 반응이 되게 많았음.

원래 경연에는 이런 일이 안일어나는데, 왜냐하면 미리 자신을 소개하고 1주일이라는 시간을 주어서 청중들이 그 사람에 대해 충분히 알 기회, 시간을 주기 때문임.

근데 여태 유지 잘 되어오던 시스템을 옥주현이라는 한명 때문에 6명에게 모두 피해를 주면서 망가뜨림.

가수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한명 때문에 나가수 첫방송 부터 유지되어 왔던 좋은 시스템하나가 개작살남.

둘째로 뜬금없이 새로 들어온 가수들이 뒷 번호로 배정되도록 함.

모든 가수들이 놀래는 것을 보아 사전에 양해 같은 것도 안해준 걸로 보임.

그저 경연에 반영안되는 무대였다면 괜찮겠으나 탈락에 직접적인 연관이있는 경연에서 이 딴식으로 하다니 재도전을 허용하는 거나 이거나 뭐가 다른지?

그리고 편집 역시 개인적으로 옥주현을 밀어주는 그런 게 있었다고 보임.

결국 옥주현이 문제가 아니라 신정수인가 이 PD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