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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그림판 기능 중 하나인 은은한 효과를 사용했다.)
폴로늄부터 주구장창(?) 방사성 원소만 나온다.
터질랑말랑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폴로늄은 퀴리 부부가 발견했고 자신들의 조국 폴란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우라늄광석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폴로늄은
요즘은 정전기 방지솔이라는 제법 신선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 솔은 레코드 등에 먼지가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된다.
금박 등으로 감싸진 얇은 폴로늄층이 있는 가느다란 박편은 솔의 강모 바로 뒤에 있다.
폴로늄 반감기는 138일이기 때문에 반년 지났다 싶으면 버리는게 좋다.
Po-210(폴로늄-210)은 매우 방사성이 크다.
이것의 고체 덩어리는 1그램당 연속적으로 140와트의 에너질르 방출하는 신선한 에너지원이다.
라돈은 무거운 방사성 기체이며 반감기 3.2일이다.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리 발밑에도 라돈이 있다!
(화강암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화강암에서 무시 못할 라돈이 뿜어져나온다. 지금도!)
건물 지면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도 있어서, 라돈 서비스 회사에 연락하면 그 라돈을 지면에서 밖으로 빼준다.
아이러니하게도, 건강에 좋다는 믿음으로 우라늄 광산 주위에 있는 라돈 온천으로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온천수가 뜨거운 이유는 지구 깊은 곳 우라늄 등의 붕괴로 뜨거워진 바위 주위로 물이 흐르기 때문인데 말이다.
방사선이 처음 연구됐을때 라돈이 왜, 어떻게 몸에 좋은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거의 대부분 온천이 방사성이라고 하니까
몇년후에 방사성이면 사족을 못쓰는 건강 열풍이 일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죽은 후에 막이 내려졌다.
그런데, 아직도 온천은 방사성이거, 찾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악티늄족들을 주의하라!
방사능폭탄 주의 표시에 이런 표시를 넣어보는것은 어떨까.
왜냐하면, 대부분 원자폭탄은 악티늄족인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이 쓰이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토륨부터 살펴보자.
이제 막바지에 다달랐다.
악티늄족으로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http://ask-tape-the-pony.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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