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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seball_7369
    작성자 : 뭐램Ω
    추천 : 21
    조회수 : 825
    IP : 61.37.***.13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08/19 18:03:42
    http://todayhumor.com/?baseball_7369 모바일
    [팔야국기. 명장 퇴장전] -네이버펌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 김경문이 스승 김성근에게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 김성근은
    제자 김경문이 가리키는 것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사람의 마음뿐이다."



    서력 2011년. 단기 4344년.
    때는 바야흐로 여덟제후들이 천하를 두고 힘과 지혜를 겨루던 난세.

    이 난세에 비범한 재주를 지니고도 세상에 나서지 않은 은둔거사들이 많았으니
    그 중 으뜸과 버금은 와룡과 봉추라 불리는 재박량과 양승호 였다.

    와룡 재박량은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장이었으나
    지금은 재야의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었으며
    봉추 혹은 맹추라고도 불리던 양승호는
    그 어느 제후에게도 힘을 빌려준 적 없는 초야에 숨은 기재였다.

    하루는 재박량이 안암골에 묻혀사는 양승호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양승호가 여느날과 달리 의관을 정제하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그 기세가 마치 출사를 앞둔 장수와 같아 재박량이 의아하여 그 연유를 물으니
    양승호가 하얀 턱수염을 매만지며 답하길

    "세상이 곧 우리들을 부를 것이오. 재박량도 어서 자리를 준비 하시게" 라 말하였다.

    재박량이 헤아려 본 바, 지금 각 군의 수장들은 모두 명장들인지라
    자리가 없을 것 같은데 어찌 그리 단언하는지를 물었더니
    양승호 아무 말도 없이 손으로 동녘 하늘을 가리켰다.

    재박량이 동녘 하늘을 바라보니 커다란 별 4개가 차례로 떨어지더라.
    천문을 읽는 양승호의 능력에 놀란 재박량이 다시 양승호 쪽으로 고개를 돌렸으나
    이미 그는 홀연히 사라지고 난 뒤였다.
    대신 그 자리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 아홉구 九를 적은 종이 한장 만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남쪽 롯데군에서 황족과 내시들이 봉기하여
    그 동안 롯데군을 이끌어온 흑공 로이스터를 몰아내었다.
    흑공 로이스터는 멀리 미국에서 날아와
    오합지졸이었던 롯데군을 강군으로 성장시킨 명장이었으나
    황족들과 내시들은 그에게 천하를 제패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를 물어
    호위무장 가르시아 장군과 함께 추방시켰다.

    그리고 롯데군 수장자리에는 새로이 봉추 양승호가 앉았다.
    그는 천하를 제패하여 여덟제후 위에 올라서겠다는 뜻으로
    스스로 호를 9라 고쳐 정하니 세상이 그를 호구공 양승호라 일컬었다.

    흑공 로이스터가 떠난 후 호구공이 군을 둘러보니
    과연 청렴하다는 소문대로 흑공 로이스터는
    롯데군 소유의 재물은 껌 한 톨도 가져가지 않았으며
    곳간마다 자물쇠를 채우고 그 위에
    "Dont forget Secret Numbers"라 일일이 쓰고 봉인을 하였더라.
    천하의 기재답게 호구공이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8888577을 누르니 자물쇠가 덜컹 하고 열리더라.


    한편 달구벌 삼성군의 수장 태양공 선동렬은 새로운 주군으로
    김인 공께서 왕으로 즉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알현하러 왕궁으로 향하였다.
    새로운 주군께 신임의 뜻을 받고자 엎드려 기다리던 태양공의 등 위로
    칼날이 번뜩이니 사방으로 붉은 피가 한바탕 뿌려졌다.
    갑작스런 칼부림에 쓰러진 태양공 주위를 왕과 중신들이 둘러싸더니

    "보라! 저 자에게는 푸른피가 흐르지 아니한다!"

    하고 외친 후 태양공을 들것에 실어 달구벌 밖으로 내쫓았다.

    이 소식을 듣고 삼성군 장수들의 얼굴에 놀람과 분노가 교차하는데
    오직 돌부처 오승환 장군만이 눈썹 하나 흐트러짐 없이
    묵묵히 연습장으로 나가 묵직한 포심을 연마하였다.


    잠실벌 수장 달공 김경문은 천하를 제패할 기세로 진격 하던 중
    후미를 책임지던 임태훈 장군의 불미스러운 사건과
    주력 장수들의 부상, 그리고 군내에 창궐한 병살로 인하여
    연일 후퇴를 거듭하여 육산까지 쫓겨 내려갔다.
    이후 달공은 육산탈출을 위해 갖은 계책을 시도하였지만
    육산 입구를 봉쇄한 7개군 연합군의 반격으로 모든 계책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육산에서의 농성이 길어지던 어느 날 밤
    달공은 휘영청 밝은 달빛을 보니 자신의 지친 얼굴이 보이는 바
    이에 깨달은 바 있어 나직히

    "이제는 다 내려놓을 때가 되었다" 라고 읊조렸다.

    그리하여 달공 김경문은 모두가 잠든 밤
    홀로 사퇴의 변을 남겨두고 혈혈단신으로 육산을 빠져나가는데
    그를 발견한 7개국 연합군이 그를 쫓아오는 사이
    두산군 주전력은 육산을 탈출하게 하려는 [고육책]이었다.

    달공이 사라진 후 두산군 수장엔 대행수 김광수가 자리에 올라
    달공의 유지대로 두산군을 지휘하니
    두산군 전군은 달공의 사퇴에 분기탱천하여
    맹렬한 기세로 육산을 탈출할 기세였다.
    그러나 갑자기 찾아온 폭우에 길이 막혀
    그 뜨거웠던 열기가 모두 식혀진바
    그 이후로도 두산군은 육산에 틀어박혀 끝내 나오질 못하였다.

    한편 양승호의 신묘한 재능에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스위스 산에 들어가 재단을 쌓은 후
    "八! 八! 八! 八! "을 빌던 재박량은
    동녘에 있던 세개의 별이 이미 떨어졌으나
    나머지 하나의 별이 지지 않음을 기이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 때 전령 성동일이 나타나 급보를 전하니
    그 두루마리 위에는 충격적인 여덟 글자가 적혀있었다.

    "SK군. 야신공 축출"

    마지막 별은 뜻밖에도 인천에서 지니
    그 주인공은 바로 야구의 신, 인천예수라 일컬어지던
    천하의 명장, 야신공 김성근이었다.

    SK군 수장을 맡은 5년 동안 3번의 천하제패를 이룬 그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SK왕가는 재신임의 뜻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이에 빈정 상한 야신공께서
    담판을 짓고 일이 틀어지면 스스로 물러날 기세로 왕궁으로 갈 채비를 하는데
    수제자 헐크공 이만수와 심복 가토가 찾아왔다.

    야신공이 그들을 보고 '내 무사히 다녀오리라' 인사하는데
    갑자기 돌변한 헐크공이 그를 포박한 뒤 스스로 수장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품에서 SK왕가의 인장이 찍힌 포고문을 꺼내어 읽으니

    "야신공께서 그간 SK군을 위해 싸워온 노고는 치하하오나
    재미없는 우승과 이기기 위한 전투로 SK군의 이미지에 큰 누를 끼쳤으니
    이에 오늘 부로 야신공을 경질하고 그 자리에 헐크공 이만수를 위임하여
    당장 재미있는 야구로 천하제패를 도모하고자 한다" 라 하였다.

    이 포고문이 울려퍼지는 내내 야신공은 눈을 감은 채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그리고 포고문이 끝나자마자 천지를 뒤흔들 듯 크게 웃은 뒤

    "으하하하! 이번이 열두번째로구나!"

    라 크게 외치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야신공이 SK군에서 쫓겨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를 따라
    타시로, 이홍범, 이광길, 후쿠하라, 고바야시, 박상열 등
    여섯명의 모사가 스스로 물러나니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슼육신" 이라 하였다.

    또한 야신공 아래서 성장한 장수들은 SK왕가에 항거하는 의미로
    스스로 무력을 봉하고, 식음 대신 득점을 전폐하였다.
    또한 글로버 장군이 문학성 한 가운데서 스스로를 불살라
    흉흉하던 SK군 백성들의 민심에 불을 당기니
    폭도로 변한 SK군 백성들이"8.18 문학 폭동"을 일으켰다.


    서력 2011년. 단기 4344년 여름.

    야신공, 달공, 태양공, 흑공이 자웅을 겨루던
    한 시대가 그렇게 저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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